전라도

분당꽁지의 보성대한다원

분당꽁지 2010. 5. 18. 18:02

 여명도 별로 없이 갑자기 해가 솟아오른다.

 그래도 푸르름과 어울린 일출은 마음을 설레게한다.

 싱싱한 찻잎 너머로 아름다운 마을이 보이고...

 새순으로 돋아난 찻잎이 푸르르기만하다.

 일출을 보았으니 서서히 내려가면서 주변을 돌아본다.

 

 

 햇님과 맞짱뜨는 진사님들...ㅋㅋㅋ

 

 우전(첫찻잎)을 따는 아낙네들이 작업을 시작한다.

 

 

 

 

 손길이 분주하다......

 

 대한다원을 다 내려오면 입구에 대나무숲이 있다...누워서 하늘을 보며.........

 작은 죽순만 보아왔는데 엄청 커다란 죽순도 보인다.

 대한다원을 나와서 봇재다원의 모습을 담아본다..

 작년보다 하늘이 있어 그림이 좋다.

 봇재다원을 내려와 호수가에서 하늘이 좋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