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실수를 만회하려 조금 일찍 찾아간 소화공원,,,
2년전만해도 이곳엔 사람이 없어 혼자 촬영하다가 사진촬영 온 사람을 만나면 무척이나 반가웠다...
아니 작년 5월쯤만해도 이렇게 사람이 많이 오지 않았다.인터넷에 이 장소가 알려지면서 급속도로 사진인구들의 집합장이 되어버렸다.
이제는 새벽 4시정도에 올라와야 주차할 자리가 있다고 한다...여섯시가 되면 가로등 불이 꺼진다.
불꺼지기전에 몇커트 열심히 찍어보고...
세로로 느껴보자~~~~~~~~~
아직 동이트기전 마음껏 여명과 운해를 느껴본다.
햇님이 얼굴을 내밀기 직전..........
"꽁지님 ! 안녕하세요?"하고 햇님이 얼굴을 내민다.
떠오르기 시작한 해는 순식간에 산위로 솟아오르고....
강한 태양은 무지개빛 플레어를 만들어낸다.
세로로 플레어를 그려보기도 하고....
이미 높이 떠오른 태양은 촬영을 마치라는 신호...........
장비들을 정리하고있는 사진가들.......
이제는 사람들이 너무 많이와서 이곳도 피해야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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