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하

쓸쓸한 겨울속의 박용하

분당꽁지 2011. 1. 19. 19:19

오늘 메모리얼파크는 파란 하늘의 느낌만큼이나 차가운느낌이다. 

今日メモリアルパークは青空なのに冷たい感じがした。

요 며칠 계속된 한파속에 찾는이가 별로 없었던것같다...며칠전 한국팬이 가져다 놓았던 생화도 어디론가 사라지고...

ここ何日も続いた寒波で訪れる人があまりいなかったようだ...数日前韓国ファンがささげた生花もどこかへと消えて...

 그냥 깔끔하게 정돈 되어있는 그의 안식처...오늘은 다녀가신분이 없는 듯 하다.

ただすっきりと整理されている彼の安息所...今日は訪れた人がいなかったようだ。

 지난 12일  Nishioka 님께서 놓고가신 천사인형과 작은 액자 하나...그리고 캔커피하나가 전부였다.

去る12日Nishioka様がささげた天使人形と小さな額縁一つ...そして缶コーヒー一つが全部であった。

곰돌이 향로에는 타고남은 담배꽁초만이 쓸슬함을 이야기하고있다.

熊型香炉には燃えた後のタバコの吸殻だけが寂しさを語っていた。

 아버지의 묘역을 들러보았다...누군가가 사진을 바꿔 붙여놓았네요...

お父さんの墓所に立ち寄った...誰かが写真を変えて付けておきましたね...

 그의 아버지께 바쳐진 꽃들..   彼のお父さんに捧げた花..

 그리고 메모...........そしてメモ...........

 조화들만 덩그러니 놓여있었다.  造花だけぽつんと置かれていた。

며칠 되지 않은 듯한 깨끗한 조화와 인형....

근래에 다녀온중 가장 쓸쓸한 모습.....

날씨가 추워서일까?

新しいきれいな造花と人形....
近ごろ行ってきた中最も寂しい姿.....
天気が寒いからでしょうか?

잊혀진건 아니겠지....................미워하는것 보다 더 무서운것은 잊혀진다는 것이라는데....

忘れられたのではないでしょうね....................憎むことよりも恐ろしいのは忘れられるということだそうなの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