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태풍처럼 스처간 인터넷의 소용돌이 속에
분당꽁지에게 댓글과 전화로 힘을 실어주신 많은분들 힘을 얻어 이곳 쉼터의 소식을 전해드리려합니다.
당분간 일어번역은 하지 않겠습니다.
일본에서 전화로 격려해주시던 팬들도 몇분 계셨고 멀리 캐나다에서 까지 전화로 카테고리 닫지말라고 격려를 아끼지 않으셨습니다.이런분들께 가까이 있는 제가 소식을 전하지 않는다면 꽁지가 나쁜놈일것 같아서요.
지난 월요일 6.20일의 모습입니다.
아직 완성되지 않은 상태라 편히 앉아있을 곳은 없습니다.
그래도 팬들의 발걸음은 계속됩니다.
일본에서 오신팬과 한국팬.
자리가 없어 꽁지 차에서 촬영할때 쓰는 작은 돗자리를 꺼내 놓았습니다....임시로...
어제 저녁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여 아직 공사중인 쉼터가 궁굼하여 찾아가 보았습니다.
비가 내리고 있어 걱정이 됐거든요....
아직 이렇게 공사중입니다.
꽃을 심고 있었습니다.
왼쪽 비석옆의 꽃밭
오른쪽 기념비옆의 꽃밭...
오늘 어느분은 기념비 위에 향과 초가 올려져 있다고 말이 나오네요...
아래쪽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절을 할 수 있는 자리가 벽면 공사장비로 가득차서 향과 초를 놓을 자리가 없답니다.
공사중이라 한쪽으로 치워져있는 꽃과 기념품들...
이곳 상황이 이런데 어디에 향과 초를 놓으란 말인가?
앞에 아직 공사도 덜 끝났는데....ㅠ.ㅠ
뒤쪽벽에 무엇인가를 붙일 예정인 듯 합니다....두개의 판이 준비되어있는데 아마도 오늘쯤엔 뒷쪽벽에 걸리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완공이되면 다시 보고 드리겠습니다....
아마도 벽에 붙을 조형물은 1주기때 공개될것으로 알고있습니다...성급히 기다리지 마시길....
조금더 기다리면 편안한 쉼터가 마련되겠지요?
오늘(6.24일) 오후의 잔디가 깔리고 뒷쪽의 노래가사가 있는 모습입니다.
뒷편의 글씨가 궁굼하신듯하여...
서로 바라보는
별과 별은
멀리 떨어져
있다고 해도
언제나
가까이에
있으니까.
Stars중에서
왼편은 한글 오른편은 일본어로 씌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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