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하

[스크랩] mbc life 히스토리 후- 박용하 떠난지 1년, 단 하루도 빈소에 팬들 발걸음 끊이지 않아

분당꽁지 2011. 6. 26. 09:04

 

 

 

지난해 서른두 해 짧은 생을 마감하고 떠난 배우이자 가수 박용하.

그가 떠난지 1년, 그동안 그의 팬들과 지인들은 단 하루도 박용하를 잊은 적이 없다. 매일 끊이지 않는 팬들의 발걸음에 여전히 그의 빈소는 꽃과 선물로 가득하다. 팬들 중에는 특히 그를 보기 위해 일본에서까지 날아온 일본 팬들이 많다.

MBCLIFE<히스토리 후>제작진이 그의 빈소를 찾아간 날에도 역시, 그를 만나기 위해 일본에서 날아온 팬들을 만날 수 있었다. 박용하의 한 일본팬은 “남편이 죽고 난후, 슬픔에 잠겨있던 어느 날 우연히 TV에 나온 박용하의 노래를 듣고 행복을 느꼈다 ”라며 이후, 그의 노래와 작품에서 그의 모습을 통해 위안을 얻어 팬이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그들은 빈소에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그의 사진을 보며, 울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한국에서는 ‘욘사마’,‘지우히메’만을 기억하지만, 일본에는 사실 ‘요나짱’ 박용하가 배용준 만큼의 큰 인기를 얻었다. 겨울연가로 일본에서 인기를 얻고, 이후 가수로서 골든디스크 4년 연속 수상, 7시간 만에 콘서트 티켓 매진 등 여러 기록을 세우며 톱스타가 된 한류1세대 스타 박용하.

그가 떠나고 난 후에도 일본에서는 지금도 그의 앨범이 발표되자마자 오리콘 차트 톱10에 오르고, 그의 다큐멘터리가 대상을 수상하는 등 여전히 뜨거운 사랑이 계속 되고 있다. 박용하가 떠난지 1년이 지난 지금, 여전히 일본에서 그를 잊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오는 21일, 화요일 밤 11시 MBCLIFE <히스토리 후>에서는 박용하의 어떤 모습이, 그토록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었는지, 그의 팬들과 동료들의 이야기를 통해 스타였지만 한사람 따뜻한 “인간”이었던 배우 박용하의 모습이 공개된다.

 

 http://morningnews.co.kr/article.php?aid=130861678736849028


출처 : 지워지지않는 기억
글쓴이 : 안개비 원글보기
메모 :

꽁지가 제공한 사진들입니다.

 

 

 

 

 

 6.26일 오후 잠시 비가 그친틈에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어쩐일인지 천막이 치워져있더군요.

 한국팬 들이 와 있군요.

잔디때문에 잠시 천막이 치워진것 같아요...

바람이 세차게 불고있었습니다. 

 꽃들은 한쪽으로 정리되어있었구요.

 

 

 

 용하군 오늘 술 취하겠는데요....소주,막걸리,사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