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관곡지에 핀 꽃들...

분당꽁지 2011. 7. 6. 18:32

 내일부터는 또 비소식이 있어 오늘 꽃과 데이트를 즐기지 못하면 또 며칠을 기다려야 할 것같아 관곡지로 달렸다.

달랑 오두막(5D MARK 2)에 백마(100mm 마크로렌즈) 낑구고....

 비록 많은 종류의 연꽃이 피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심심풀이로 꽃을 감상하기엔 즐길만하다.

 노란 속살을 보이는 연꽃....

 

아직 봉오리가 입을 꽉 다물고있다.... 

 

 

 

 

 

 

 이미 져버린 연꽃도 개중에 보인다....

 

 연잎에 사랑을 담아~~~~~

 

왜개연 

 관곡지 주변에 피어있는꽃들....

 

 능소화도 피어있습니다.

 

 

무늬부추꽃.........예쁘지요! 

 

얘는 시계꽃...시계같이 생겼지요...시침,분침,초침이 다 있어요... 

 봉숭아물 들일때가 된 모양이네요...손님이 찾아오셨네....

 

 

 물닭(?)이 개구리 한마리를 잡아 물고 황급히 달려갑니다.

 달려가더니 새끼에게 건네줍니다....애기야~~~많이먹어라~~~

 숨어있는 개구리.... 저위의 물닭한테 잡히기 전에 도망가거라!!!!

 명을 다한 잠자리도 볼 수 있었구요...

 더위에 지쳤는지 미꾸라지는 물가로 나와있네요...

 금개구리를 찾아밨는데 금개구리는 안보이고 청개구리만 보입니다....

길옆에 핀 원추리를 찍고 퇴근시간 길이 막히기전에 황급히 사무실로 돌아왔습니다.

내일부터는 또 비가 온다고 합니다.

모두모두 건강 주의 하시고 행복한 나날로 만드세요~~~~

행복은 내 손 잡히는 곳에 항상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