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양사 하면 무엇보다도 가을철 쌍계루의 반영과 애기단풍이 생각나지요....
백양사 입구의 단풍터널이 아주 아름답지요....아직 조금 이르긴 합니다...
백양사를 들어가다보면 좌측에 홍시가 아주 많이 열리는 감나무도 있습니다.
아주 탐스럽지요?...사진의 프레임이 틀린 이사진들은 몇해전 촬영해놓았던 사진입니다....
호숫가 은행나무도 옷을 갈아 입었군요...
매년 촬영하는 꽁지의 포인트....
하늘이 안바쳐주네요...아직 단풍도 조금 덜 들었구요....그래도 반영은 아주 예쁘게 비쳐줍니다.
이렇게 붉게 물든 녀석이 있는가 하면 아직도 파란 청춘도 많이 있습니다.
11월 첫째주나 두째주 초순에 가시면 아주 아름답게 필 것 같네요....
뒷산도 아직은 색이 안나오구요.....ㅠ.ㅠ
계곡에 단풍이 덜어질때면.....
이렇게 단풍잎으로 가득합니다.
물이 어디인지 알 수 없게 단풍잎으로 가득하답니다.
물속에 떨어진 단풍은 마지막 가는길마져도 아름답지요....
마냔 백양사에 머무를 수는 없는일.............아쉬움을 뒤로한채 다음 여행지로 발길을 옮깁니다....
백양사 : 전라남도 장성군 북하면 약수리 26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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