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하면서 많은 팬션을 이용해보게되지만 이곳 천상의 노을 팬션 만큼 기억에 남는 곳은 없을 것 같다.
이름 그대로 천상의 노을을 구경 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방에서 바라보는 바깥 풍경이 너무도 아름답고 시설또한 앤틱풍으로
심하게 부부싸움을 하였다 하더라도 이곳에서 하룻밤을 보낸다면 신혼부부가 되어 돌아올 것 같은 느낌이였다....
천상의 노을 입구 모습.
펜션이 다 이뿌고 편의 시설도 잘되어 있지만 이곳은 유난히 더 예뻣던 기억이.....
창밖으로 바라보는 풍경이 손을 내밀면 바다가 잡힐 듯 보인다....
꽁지가 묵을방의 모습입니다...
꽁지 옷벗어 던져놓은게 영~~~보기 싫네요....
복층으로 되어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2층엔 침실이 있는데 이렇게 예쁜 침대에서 형님과 둘이 잘 생각을하니 집에 두고온 마눌님 생각이 간절합니다....ㅋㅋㅋ
전기가 들어오는 매트에서 따뜻하게 하룻밤을 보냈지요...
다른방들도 구경을 해 보았습니다...
4인 가족이 충분히 여유있게 사용할 수 있는 구조의 방
거실....
식탁과 창밖엔 바베큐장....
각 방마다 다 다른 특색을 가지고 있더군요...
2층의 이방이 전망이 제일 좋은듯 보였습니다....분위기는 더 말할 필요가 없구요....
의자에 앉아 차한잔의 여유를 즐긴다면 부러울게 없겠지요?
인테리어 소품 하나하나에도 참 정성이 들어 있구나 생각했습니다.
분홍노루귀 사진 액자가 걸려있는 방....
그림이 걸려있는방....
1층에 위치하고 있는 카페....분위기 짱입니다....
낮에보다 밤엔 더 분위기가 좋더군요...
어느방에서나 바다가 바로 보인다는 점............
별실 처럼 독립된 공간도 있구요....
한발짝만 나오면 바로 바다가 손에 잡히네요...
낮시간의 여행을 마치고 펜션으로 돌아오니 밤의 분위기는 낮과 달리 더 예뻐보입니다.....
1층의 카페에서 와인 한잔하고 들어가 쉬어야지 절대로 그냥 못잘것 같은 분위기.....ㅎㅎㅎㅎ
이정도의 분위기라면 와인 한잔 해주는 센쑤~~~~~~~~~~ㅎㅎㅎㅎ
위치 : 제주시 애월읍 신엄리 2839
전화 : 064) 799-6116
홈페이지 : http://jeju123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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