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가 끝난 구리한강시민공원 유채밭을 다녀왔습니다...
축제기간엔 사람이 너무 많고 오늘 새벽에 가려다 낮시간에 잠시 다녀왔습니다.
푸르름이 가득한 가로수길도 정답고 꽃밭을 가꾸는 인부의 손놀림이 바쁘기만 하더군요.
튤립은 이미 다 져버렸지만 그래도 예쁜 양탄자를 펼쳐 좋은듯 아직은 꽃들이 살아있습니다.
매발톱꽃도 시들었지만 그래도 볼만하게 피어있더군요...
올해는 태극기 물결이더군요~~~
이미 다 져버린줄 알았던 유채는 싱싱하게 피어있었습니다.
구리시민공원에는 원두막이 있어 그림이 예쁘지요...
원두막마다 꽃놀이 나온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적단풍도 새잎을 곱게 선 보이네요...
길가엔 인석들이 줄을지어 피어있더군요...
가느다란 물줄기가 뿜어져나와 유채밭에 물을 줍니다....
오늘의 꽁지패션~~~~
이번주말까지는 아마도 꽃이 예쁠것 같네요...
주말에 가족과 함께 봄나들이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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