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깊어가는 분당의 율동공원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율동원원을 가는길에도 가로수가 알록달록한 옷으로 갈아입었습니다.
점점깊어가는 가을임을 심감할 수 있군요...
자동차를 타고 드라이브를 해도 좋고 걸어도 좋을 길입니다.
이곳은 율동공원에서 정신문화연구원으로 들어가는 은행잎이 노랗게 물든 아름다운길 입니다...
자동차로 천천히 한번 돌아봅니다.
이길도 이가을이 가기전 한번 걸어보심이 어떨런지요.....
이번에는 곱게물든 은행나무 가로수길을 걸어봅니다...
보기보다는 꽤 길게 은행나무 가로수길이 이어집니다...
이미 떨어진 은행잎도 가을의 정취를 더해주고요~~~~
율동공원을 돌아보기로 합니다...
노랗게 빨갛게 물든 나무들이 정녕 가을임을 실감케해줍니다.
가을을 맞아 유치원의 꼬맹이 손님들이 많이 나들이 나왔더군요....
유아용 놀이시설들도 가을단풍과 어울러져 더욱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선생님의 손을잡고 산책하는 꼬마손님들.....
호수주변엔 가을을 산책하는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불이난듯.....붉게 물들어가는 가로수...
연인이 됐든 친구가됐든 함께하는 사람이 있다면 더욱 좋은 율동공원 산책로....
이번 주말에 가족과 손잡고 한번 걸어보심은 어떨런지요....
오리들도 물에서 신나게 가을을 만끽합니다.
너는 거위렸다.....부드러운 풀을 뜯어먹고있더군요...
파란하늘리 조금 아쉬운 시간.....
곱게물든 단풍잎...
한바탕 바람이 불자 낙엽들이 멋지게 날리네요...
바람은 다시 회오리 바람으로 변하자 유치원생들은 회오리 바람이 신기하다는 듯 따라다니더군요.
점심시간을 이용해 나온 분들이 번지점프를 즐기시더군요...
꽁지도 한번 뛰어보고싶더군요...
막 번지점프를 하고 승이의 V자를 그리고 계신 폭스바겐 아우토플라츠 분당지점의 김도원씨....
김도원씨와 안경모씨는 번지점프를 못하는 일행들이 구경값으로 10.000원씩을 거둬서 점프를 하셨더군요...
뛰는 사람은 싱니나서 점프를 하고 구경하는사람은 구경하는대로 재미있게 만원의 행복을 느끼고 계시더군요...
조금더 있으면 이보다 훨씬더 울긋불긋한 산이 되겠지요?
떨어진 낙엽들이 마치 양탄자라도 깔아놓은 듯.....
더 늦기전 가족과 함께 손잡고 가까운 공원으로 나가보세요...
이번 주말에는 간단한 도시락과 함게 즐거운 시간 만들어 보심이 어떨런지요...
성남에는 분당중앙공원과 율동공원이 아주 보기좋게 가을이 물들었답니다.
시민이 행복한,시민이 주인인 성남으로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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