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의 마지막달인 2012년 12월이 되었습니다.
메디컬쳐 12월호의 분당꽁지 최정호의 풍경사진에는
지난번 남도 여행중에 담은 순천만의 일몰과
낙안읍성의 늦가을 풍경을 소개했습니다.
ㅍ토에세이의 사진은 몇년전 단혜와 부천의 피정의 집을 갔을때 눈속에서 촬영한 사진이구요....
남은한달 우리님들 모두 행복하고 아름다운 마무리 하실 수 있도록 기원해봅니다.
산다는 건
김단혜
산다는 건
버겁고 절박해도
조금 자유로운 것
늘 좋은 것이 아니라
어제보다 조금 달라지는 것
그 미미함의 차이를 아는 것
무심히 들었던 음악이 깊이 들리고
신경 쓰이던 일이 스쳐 지나가는 것
잊었던 향기가 되살아나는 것
걷다가 문득, 뒤돌아보는 것
한 시절은 끝났다고 생각하다가
선물 같은 첫눈을 만나는 것
순천만의 낙조
낙안읍성의 가을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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