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오후6시면 화려하게 변하는 성남시청

분당꽁지 2012. 12. 29. 05:00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성남시청과 성남시의회 앞에는 조명이 설치되어

오후 6시가되면 화려하게 수를 놓는다.

이 시간이되면 인근 주민들은 시청앞으로 삼삼오오 모여들어

화려하게 켜진 조명앞에서 사진을 찍는등 행복한 기간을 맞이합니다. 

 시청의 공무원들이 퇴근을 서두를 시간이면 인근의 주민들은 시청앞으로 모여들기 시작한다....

멀리 수목원까지 갈것 없이 가까운 성남시청으로 나오기만 하면 멋진 조명으로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성남시의회 건물 앞에서 시작하여 꽤 긴 거리를 이렇게 예쁘게 수놓았답니다.

 정원에는 사슴이 노닐고 있고 처삭 나팔을 불어대고 있답니다.

 사슴 몇마리와 천사가 보이시죠?

 오늘은 눈이 내린다는 예보가 있으니 눈이 내린 후 라면 더 아름다울듯....

 아직 잔설이 조금 남아있지만 더 많은 눈을 기다려봅니다.

 어린아이들은 이곳을 아주 좋아하더군요...

밤인데도 자전거를 타고 나와서 읷에서 놀다 가는 모습을 촬영하는 동안 많이 목격하였습니다.

 

 마침 두 딸을 데리고 산책나온 아빠를 만나 한커트 촬영해드렸습니다.

하트앞에서는 사진찍는분들이 굉장히 많으시더군요...

누구나 이자리는 휴대폰을 꺼내서 서로 찍어주는 자리.....

 한참을 이곳에서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더군요...

역시 딸들이 어릴때가 키우는맛이 나지요.....

아저씨 까꿍!....해달라고 부탁하고 한커트....

건강하게 자라렴~~~~

추운날씨지만 움추리고 집에만 계시지말고 상쾌한 바람쐬러

아름다운 조명의 거리 성남시청으로 놀러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