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하

메모리얼파크 박용하쉼터에 반가운 손님들이 찾아오셨네요...

분당꽁지 2014. 6. 17. 10:23

 고인이 된지 벌써 4주기가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다른달보다 많은분들이 메모리얼파크를 찾고있는 듯 합니다.

일본에서 오늘도 세분의 팬이 찾아오셨군요.

요코하마에서는 10주년 콘서트가 열리고 있다는 소식에 계속 카카오스토리로 올라오고...

한국에서는 카카오톡과 카카오스토리로 이곳 소식을 전합니다.

 도착하자마자 진열장을 정리하고 계시네요....깔끔한 성격의 용하팬들....

 방금 가지고 온 예쁜 꽃바구니...

 장미의 계절이라 그런지 장미꽃이 더욱 싱싱해 보입니다.

 

방금 가지고 온 꽃바구니에 하얀나비 두마리가 날아오자하트3 용하가 여자친구 데리고 왔다고 좋아합니다.

 이제 주변에 수국을 비롯한 꽃들도 꽃을 피우기 시작합니다.

 하얀돌을 찾아서 "용하"를 다시 써 놓고.....

 

 

 방금 꽃을 보내온분들이네요...

 겨울엔 죽은줄 알았던 쉼터옆의 풀....아주 싱싱하게 살아났습니다.

 쉼터주변의 꽃들을 촬영해 보았습니다. 

 

 

 나리꽃엔 진드기가 너무 많았어요....ㅠ.ㅠ슬퍼2

 

 

 때마침 바람이 불어와 바람개비가 쌩쌩 잘 돌아가더군요...

 

 

자리를 떠날때는 깔았던 돗자리를 다시 정리합니다.

잘 접어서 다시 보관함에 넣어두고 자리를 떠나옵니다.

더운 여름날이였지만 시원한 바람이 불어줘서 더운줄 모르고 있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