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하

분당메모리얼파크에 영면한 이들을 찾아서-박용하,임윤택,

분당꽁지 2014. 7. 4. 08:59

 박용하4주기 행사를 마치고 어제 일본으로 돌아가시기 전에 다시한번

분당메모리얼파크를 찾아주신 일본팬들을 만났습니다.

당일에는 시간이 없어 만나지 못하고 귀국전에 점심식사나 함께하자고 미리 약속되어있던 터라

통역이 가능한 택기기사 소기산님과 함께 ....

제가 나리플라워에 도착했을때 먼저 일본팬들께서 도착하셔서 용하와 다른분들께 드릴 꽃을 준비하고 계셨습니다.

 꽃바구니가 완성되자 꽃가게 앞에서 함께 인증샷을 남겨줍니다....

일년이나 지나야 다시 만나게 되겠죠?...그때까지 건강하게 계시다 다시 만나요~~~

 역시 가장 먼저 찾은곳은 용하쉼터....

 아직 꽃속에 파묻힌 용하....

 내린 비로 빗방울이 아직도 흔적을 남기고 있습니다.

 

 미치코,소노코,아야코,유키요님.....께서 준비하신 꽃바구니..

 

 밖에 있던 액자에도 눈물 같은 빗물이.....

 또 다른 팬은 용하에게 편지를 쓰고 있더군요.

 

 

 용하의 아빠 박승인님께....

 

 울랄라세션의 임단장.

 임윤택단장에게도 국화꽃 두송이를....

 그리고 기념품들을 하나씩 바라봅니다.

 

 

 임단장에게 바친 국화두송이...

 

 이곳은 꽁지도 처음...

메모리얼파크에 타블로의 아버지가 잠들어 계시다고....

어디에 있는지 알아봐 달라고하셔거 관리실에 문의후 알려드렸습니다.

 친절한 안내로 타블로의 아버지가 잠들어계신곳을 찾았습니다.

 다음 검색창에서 타블로의 본명을 검색해보니 선웅이더군요....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분당메모리얼파크는 이제 관광지로 거듭나고 있는 느낌입니다...

유명인과 그의 가족들이 잠들어있는 분당메모리얼파크....

유명인의 가족까지 사랑하는 일본팬들의 정서가 아름다워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