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비가 많이 내리지 않아 과일이 아주 잘된듯 합니다.
어제 제가 일년에 몇번은 사과를 주문해서 먹는 청송사과로 유명한
금복농원 사장님께서 먹어보라고 자두를 보내오셨네요.
이번에 보내주신 자두가 얼마나 크고 먹음직 스러운지 보는 순간 침이 고입니다.
감사하다고 전화드렸더니 이정도의 특상품은 이미 판매할것이 없다고.....
이것보다는 조금 작것만 조금 남았다고 하시더군요.
정말 색깔이 아주 예술이고 꽁지 주먹(만 한것이 먹음지스럽습니다.
신과일을 잘 먹지 못하는 꽁지두 아주 잘 먹을 수 있는 새콤달콤 청송자두...
한약재 퇴비로 정성껏 키운 금복농원 사장님의 정성이 담겨 더욱 맛이 좋은 듯합니다.
청송....하면 주왕산으로 유명하죠?
주왕산에는 주산지가 있고...사계절 아름다운 저수지....주산지...
한약재 퇴비로 정성껏 가꾸는 금복농원의 사과농장 모습.
그리고 미소가 아름다우신 금복농원 금용복사장님의 얼굴이 인쇄된 금복농원 안내서가 함께 들어있네요.
자두는 가족이 먹을 정도만 농사지어 팔 물량이 많지는 않다고 하십니다.
현재는 약 50박스정도의 물량만 남아있다고....
어뗘유?
정말 맛나보이쥬?.....
반짝반짝 윤기가 흐르는 청송자두.
바로 씻어서 자르지도 않고 그냥 입으로 고고씽~~~~
아직 금복농원의 청송사과는 출하되지 않고 있다고 하네요...
추석이 지나야 맛좋은 금복농원의 청송사과를 맛 볼 수 있을 듯합니다.
조금 더 기다리면 꿈을 품은 처옹사과를 만날 수 있겠죠?
금복농원의 금용복사장님....예전에 주산지 촬영 갔다가 농원에 방문했을 때 촬영해드린 사진입니다.
청송사과,청송자두의 금복농원
주문은 010 4535 3275 금용복
우체국 702613-02-018765
농협 711078-52-019611
경북 청송군 파천면 중평리 220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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