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성남아트센터 바람소리에서 식사하고 수염난 피터팬 전시 관람하고....

분당꽁지 2016. 12. 22. 09:46

성남아트센터에는 레스토랑 바람소리가 있어 양식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좋지요.

한식을 좋아하지만 년말 특별한날에는 칼질 한번씩 하는것도 분위기에 좋지요.

식사하고 25일까지 전시중인 수염난 피터팬 관람하고 왔어요.

마치 어린시절로 돌아간 듯한 기분 좋은 만남.

어린시절 로보트 태권브이를 꿈꾸기도 했고

하늘을 날아다니는 만화를 보던....

다양한 캐릭터의 건담들을 만날 수 잇는 수염난 피터팬!

성남문화재단의 블로그 기자로 함께해온지 벌써 4년쯤 된것 같네요.

1년동안 기자활동 성과 분석과 내년도 기자단 활동의 비전과 계획 수립을 하는

기자단 운영회의 와 간담회를 마치고 함께 식사 한끼....

블로그기자단에 함께 하는곳이 많아서 좋은점도 많다.

공연도 전시도 함께 보고 느끼고 함깨 식사도하고....나이먹어도 데이트하는 기분....

 

샐러드바에서 샐러드도 듬뿍 가져오고....


성남문화재단에 강기수실장님이 홍보실장으로 오신 후 많은 변화가 있었다.

역시 책임자 한사람으로 변하는 조직의 모습을 여실히 보아왔던 한해였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으흠~~~~쪼아~~~~

년에도 힘차게 퐈이팅!....ㅎㅎㅎ


년에도 현장을 힘차게 달려~~~~~


염난 피터팬의 전시는 큐브미술관..

큐브미술관 옥상엔 오르간 치는 건담이....


악기연주도 하고....

시장으로 입장합니다.


앞에서봐도 뒷모습....뒤돌아서서 다시봐도 뒷모습....완전 신기신기.....


작품속으로 들어가....



아주 재미있는 작품이랍니다.


일본의 쓰나미 이후 작품으로 형상화.....


원래의 피규어....

규어에 색을 칠하고 녹슨 듯 보이게....완전 멋쪄.

신기 신기....


아주 작은 세계에서 만나는 또 다른 세상...


그림자 하나도 놓칠 수 없는 전시...

열전구 안에 새로운 세상이.....


도자기로 태어난 작품들....만약에 실탄이 저렇게 예쁘다면 쏠 수 없을 것 같아요...


노동자와 대기업의 지배구조까지 느낄 수 있게 해 주었던 개념있는 작품.....


작품에 가까이 다가서면 반딧불이가 날아옵니다.....


자세히 들여다 보면 대기업의 로고가....


수염난피터팬은 12월 25일까지 성남아트센터 큐브미술관에서 전시됩니다.

아이들에게도 어른들에게도 재미있는 전시가 될 듯합니다.


성탄절 맞이 아이들과 손잡고 나들이 한번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