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천사 김지유가 처음 타보는 장거리 비행...
잘 할 수 있을까 제일 걱정이됩니다.
하지만 걱정은 걱정이이였을뿐...
하삐 닮았는지 완전 여행 체질...
장시간 비행기도 잘타고 잘먹고 잘놀고 ...
16박 17일의 아주 행복한 여행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라오스 비엔티안에 한달간 빌려 놓은 풀빌라와
여행기간동안에 내가 운전하고 다닐 자가용이 주차되어있습니다.
집 정원에는 이렇게 멋진 수영장도 잇습니다.
집 1층은 거실겸 주방이 있고 2층이 숙소...방 두개와 욕실이 있어요.
1층의 넓은 거실...
지난밤 오랜시간 비행기를 타고 라오스에 도착하여 아침을 맞이하였으니
가지고온 가비양 커피로 아침을 시작합니다.
아침 커피를 마셨으니 우리 공주님과 집 밖 구경 한바퀴 돌아봅니다.
라오스의 모든 집 앞에는 거의 이런 모양의 향을 드리는 물건이 놓여있어요.
우리 빌라 입구에도 있는데 우리 지유는 이것이 어색한 듯 합니다.
수영장 앞에서 멋지게 폼잡고 ...
하늘의 뭉게구름이 너무도 아름다운 라오스...
첫 여행지로는 비엔티안 시내에 있는 가장 유명한 파 탓루앙.
파 탓루앙에는 라오스의 영웅 셋타티랏왕의 동상이...
여기서는 인증샷을 찍어줘야.....
우리지유의 친할아버지와 할머니십니다.
지유 엄마와 할머니들...
여행은 혼자서 걸으며 하는거란다 지유야~~~
하늘이 좋으니 그림이 살아 납니다.
비엔티안 외곽에서도 이 탑은 보일정도입니다.
불상이 우리의 불상과는 많이 다르죠?
스님들도 여행을 오신 듯...
나무가 특이하게 생겼어요...
이번 여행을 통해서 시댁과 많이 더 가까어지길 기대해봅니다.
45m의 커다란 중앙탑 앞에서 우리 지유는 닭을 쫓아 다니고 있어요...
라오스에 왔으니 점심식사는 쌀국수로...고수 팍팍 넣어서...
그래 이맛이야~~~~
너무 더우니 일찍 숙소로 돌아와 쉬면서 수영장에서 물놀이....
한국에서 이정도의 풀빌라 빌리려면 돈이 장난이 아니겠죠?
하늘엔 반쪽짜리 무지개도 떠있고....
우리 성남시의 이재명성남시장 부인이 그렇게도 가보고 싶다던 풀빌라를 우리는 이렇게 편안히....ㅋㅋㅋ
우리 지유 만세~~~
멀리 파탓루앙의 금색 중앙탑이 보이고 마른하늘에 번개가....
마른하늘에 번개 촬영하며 첫날 여행을 마무리합니다.
벌써 라오스의 두번째 밤이 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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