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차 여행
역시 비엔티안 시내 투어와 먹방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어제 보지 못했던 와불을 보고싶어 왓 루앙 따이를 다시 갔습니다.
우리천사 김지유는 여행을 오니 아침 일찍 일어나서 밖에 나가자고 보채네요...
일찍일어나서 숙소 주변을 산책하는 우리천사 김지유~~~
하삐를 보면 기본적으로 날라오는 하트세례~~~
안이뻐할 수 없는 지유입니다.
오늘은 한쪽 끝에 집을 방문....나무가 무지 잘생겼어요...
담장 바로 옆집...완전 라오스 전통스러운 집이있습니다.
우리가 여행에서 돌아올때까지 놀던 강아지 두마리 중에 한마리...
숫놈은 너무 거칠고 암놈은 조금 얌전해서 마지막날은 지유와 뽀뽀도 했지요.
더운나라라 꽃도 많네요.
어제 이 불상을 찾지 못해 검색해보고 다시 찾아 왓습니다.
와 루앙 따이...열반에 든 부처님의 모습을 형상화 했다고...
중앙탑을 중심으로 동서남북에 사원이 있어요.
이렇게 많은 금은 다 어디서 조달했을까?
온통 금불상들....
와불 앞에서 인증 샷 남겨 줘야겠죠?
와불과 중앙탑....완전 금색으로 찬란하네요.
멋진하늘과 금색 와불,중앙탑....
와불의 크기가 8등신이 아닌 듯 보여요...
와불에서 밖으로 나오니 시장이 펼쳐져 있습니다.
이런데 들려서 흥정하고 물건사는 재미도 쏠쏠하지요...
싼맛에 지유 옷한벌 사주기로.....
점심식사는 검색해서 찾은 컵짜이더 에서....
ㅂㅏ깥에 자리를 주었으나 지유가 더울 듯 하여 에어컨이 나오는 2층으로 이동.
2층에서 한적하게 식사를 합니다.
라오스 큰식당에는 와이파이 잘 터집니다....
비밀번호를 이렇게 달라고 해야되지만....
라오스답게 까르보나라에도 고수가 올라가 있네요...
연어 샐러드도 시키고...
계란과 참치 샐러드
꽁지는 비프스테이크.
먹어 먹어~~~
비프스테이크는 언제나 진리....
컵짜이더 1층엔 이렇게 악기가 있어요...
밤엔 라이브로 공연하면서 식사를 즐기는 듯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나에게 방향의 중심을 알려주었던 빠뚜싸이...승리의문입니다.
이 개선문을 중심으로 좌,우, 전후로 방향을 잡고 다녔습니다.
빠뚜싸이에 올라가면서....
빠뚜싸이(승리의문) 에서 바라보면 완전 평지로 시야가 탁 트입니다...
높은 건물이 안보지죠?
구름이 멋진날 시원합니다.
어디ㄹ가나 차를 세우면 주차비 달라고 달려옵니다...5천킵.
모든 건물이 내 발 아래 있는 듯 보입니다.
여기서 신호위반 걸려서 벌금 쬐끔 주고 왔네요...ㅠ.ㅠ
신호 잘 봐야 될 곳 입니다....
우리 지유는 망고주스를 아주 좋아합니다.
낮에 시장에서 산 라오스 의상을 입고 빨래 바구니에 들어간 우리천사....
뭘 해도 이뿌게만 보입니다.
역시 손녀바보 맞아요....ㅋㅋㅋㅋ
뉘엇뉘엇 석양이 지고...
라오스 패션쇼 하러 밖으로 나왔어요...
지유도 사랑해 하려고 달려가니?
ㅇ;제 오늘도 하룰를 마무리하고 내일의 여행을 준비합니다.
오늘은 파 탓루앙, 왓 루앙 따이,컵짜이더,빠뚜싸이를 다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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