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사진사

분당메모리얼파크는 지금 한창 가을의 절정에 있습니다. 노란색 빨간색 으로 물든 분당메모리얼파크. 한바퀴 돌아보고 내려올 즈음 일본에서 오신 4명의 팬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텐텐데이를 즈음하여 매주 토요일 일본에서 투어를 오는 팬들이 있다고 하더군요. 가을로 접어든 분당의 ..

점점 가을 속으로 접어드는 분당메모리얼파크... 붉은잎으로 옷을 갈아 입은 벚나무들... 은행잎은 이미 노랗게 물들었고... 10월 10일 성남시청의 행사를 마치고 메모리얼파크에 올라가 보았습니다. 여느때와 다름없이 나무와 같은 친구들이 보내온 꽃바구니가 도착해 있었습니다. 정말 ..

분당메모리얼파크에도 이제 살짝 가을 모습이 나타나기 시작했어요. 오랫만에 날씨가 좋아 용하쉼터를 찾아가 보았지요. 라디오디제이를 하던 기억의 텐텐데이가 지났군요. 일본에서 15명이 투어를 다녀가신 듯했어요. 분당메모리얼파크 입구에 단풍이 들기 시작했지요. 비가 내린 후.....

어느새 10월이 되었다! 또한번의 달기일이 지난 분당메모리얼파크의 박용하 쉼터. 10월의 첫날 아침부터 비가 내린다. 비가오면 생각나는 사람중에 한사람이 박용하 이기도 하지요. 박용하를 생각하면 비도 함께 떠오르니까요.... 잠깐 비가 소강 상태를 보일즈음 산허리엔 구름이 걸려있..

한국사람들은 달기일이라는 말 자체를 모르지요.... 분당꽁지도 박용하를 알게되고 일본팬들을 알게되면서 서로의 문화를 알게되고 정서를 알게 되면서 달기일이란 단어를 알게 도있습니다. 사람이 저세상으로 가게된날을 기억하여 매달 그날을 추모하는 것이 일본의 풍습으로 달기일..

어김없이 날짜가 바뀌어 박용하군의 생일이되었습니다. 일본에서 팬들이 보내준 선물이 많이 도착해 있더군요. 20여명의 일본팬들이 투어로 다녀가신 듯하더군요. 장미꽃이 28송이 놓여 있는걸 봐서 아마도 그정도의 인원이 다녀가시지 않았을까....합니다. 그외에도 꽃바구니와 화환들..

어김없이 7월에도 30일은 왔습니다. 또한 언제나 그렇듯 그자리엔 꽃이 도착했습니다. 나무와 같은 친구들.... 이번엔 5명의 이름으로. 5년이 지나도 변함없는 그들의 사랑....정말 대단합니다. 지난밤에 내린 비로 축축해진 자리.... 오늘도 변함없이 꽃이 도착했습니다. 홋가이도의 여름에..

배우겸 가수로 살다 2010년 6월 30일 세상을 떠난 박용하 ....한국에서는 5년째 되는 날.... 일본표현으로는 6주기가 되는 날이지요... 매년 6월 30일이면 일본에서 팬들이 몇백명씩 방문을 했지요. 세월이 흐른 탓도 있었겠지만 올해는 MERS 라는 강적이 나타나 일본팬들이 한국 방문을 포기 하..

이달말일이면 그가 이세상과 작별을 한지 5년. 또 한번의 달기일이 지나갔습니다. 역시 나무와같은 친구들은 변함없이 꽃바구니를 보내주었고 그 속엔 사랑이 담긴 편지가 함께 있다... 영원히 당신을 사랑한다는..... 촬영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저녁시간에 잠시 들렸습니다 늘상 내..

모두 질것이라고 그러던 중국을 시민구단인 성남 FC가 선취골을 넣었고 후반전도 끝나고 덤으로준 시간에 한골을 더 성공시켜 2:1로 이겼다. 대단하다 성남 FC 보는 내내 아주 흥미진진하게 ... 통쾌한 승리. 중국가서도 꼭 다시한번 이겨주길.... 성남fc 응원가와 함께 보시죠. 성남 탄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