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꽁지
2008. 5. 2. 09:04

예쁘게 꾸면진 해여림식뭘원의 소경...

넓게 꽃잔디가 식재되어있다.

가운데는 들어가서 사진찍으라고 ....마음 씀씀이가 예뻐보인다.

튤립의 색도 각양각색이다....

입벌린 노란튤립의 속내가 보인다...ㅎㅎㅎㅎ

요넘두 이뿌고

색감이 너무 예쁘다.

튤립의 속살을 들여다보자....ㅋㅋㅋ

하얀민들레가 나를 반긴다...며칠전 친구들이 하얀민들레가 있다 없다 싸우고 있는 것을 이 사진 한장으로 잠재웠다...ㅎㅎㅎ

겹수선화도 방끗 웃어주고.

누구나 다아는 며느리주머니 금낭화는 그냥 출석용으로 대충 한커트....ㅋㅋㅋ

요거이는 삼지구엽초...

삼지구엽초도 면면히 살펴보면 잘생겼다.

할미꽃 가족사진

분홍할미꽃의 색감이 환상이죠?

땅바닥에 바짝 엎드려 속살좀 보여주이소....사정을 해본다....ㅋㅋㅋ

하늘매발톱이 군락을 이루며 피어있고....얘덜두 너무 많이 찍었응게 오늘은 까이꺼 대충 출석용으로....

증명사진 하나는 있어야쥬?....나?....매발톱꽃

목재로된 아기자기한 길....누군가와 손잡고 걸오보고픈 길....

촬영을 마치고 나올무렵 농약을 살포하더이다....냄새가 좀......저렇게 농약 뿌렸을텐더 거길 누웠다 엎퍼졌다하며 꽃들을 찍고있었으니...마눌님께 옷세탁 특별히 부탁해야 할 판이다...ㅎㅎㅎㅎ
대체적으로 아기자기하게 꾸며 놓은것이 아이들과,연인들과 한번 가볼만 한곳이다.
3번국도 곤지암에서 양평방향으로 가다보면 양평가기 조금전에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