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로호의 겨울(14미리 렌즈속의 세상)

분당꽁지 2011. 1. 28. 19:02

소양강 촬영을 마치고 다음 촬영지를 어디로 정할까 하고 고민을 하다 화천쪽으로 정하고 길을 떠난다. 

 1차 목적을 달성하고나면 다음 촬영지는 항상 그때 그때 상황에 따라서 정하는것이 꽁지의 수따일~~~~

 차를 몰고 다니다가 멋진 풍경을 만나면 그대고 차를 멈추고 촬영을 시작한다...얼음속에 같혀버린 작은배!

 파로호엔 아직도 상고대가 피어있다....

 낮게 깔린 얼음꽃에 Feel이 꼿혀~~~~

 하늘까지 도와주니 물속에도 하늘이 비친다.

 어디가 하늘이고 어디가 물이요?..............

 

 촬영을 마치고 다시 계곡을 오르자 물과 얼음의 모양이 신기하다....

다시 차를타고 조금 이동해서 ....한국의 아름다운 산하를 이곳에서 또 느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