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하
새로워진 박용하쉼터 (2011.7.23)
분당꽁지
2011. 7. 23. 16:17
향을 올려 놓을 자리도 없이 가득한 액자들
주변을 가득채운 액자들 때문에 앉을 자리도 너무 좁아보입니다...
(지금 정리하고 계신분은 일본에서 부부가 함께 오시는분인데 저와는 두번째 만남입니다)
그래서 한국팬 6명(바부탱이,비비나,아귀사남,곰순이님등....) 액자를 놓을 만한 작은 의자를 만들어 보내주셨습니다.
바로 이렇게 생긴 6개를 만들어 보내셨습니다.
이제 비가와도 땅에서 빗물이 튀어 액자를 더럽히지 않을 것 입니다.
사진을 바깥쪽으로 정리해 놓으니 자리가 훨씬 넓어 보이지요?
좌측의 정리된 모습.
우측의 정리된 모습.
액자의 키 높이를 맞추어 가면서 정리했습니다.
한국의 팬 한분과 일본팬 1분이 함께 정리하는것을 도와 주셨습니다.
이렇게 지면에서 떨어져 있으니 비가와도 바로 액자가 젖지 않을것입니다.
지나가던 어린친구가 편지함이 궁굼한지 들여다봅니다....
오늘 정리하느라 수고해주신 퐁퐁퐁님과 일본팬...그리고 늦게나마 꽃바구니 만들어 들고오신 곰순님...수고하셨습니다.
이제 향을 피울 자리가 깔끔해 졌지요...
깔끔한걸 좋아한다던 용하군이 좋아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