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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 70-80....그땐 그랬지.

분당꽁지 2015. 3. 1. 00:10

 

 

 

 

고교3년 시절 79년도...

80년도 대학 1학년...통행금지 시간이 있었고

성탄절이면 통금이 없던 날....

밤새 술 마실 수 있던날...

대학 입학하기전 아버지는 생에 최초이자 마지막으로

양복을 맞춰주셨었고...

 

오늘 콘서트 70-80은 딱 그때를 생각나게한다...

고교 졸업하고 대학 입학하고 광주민주화 운동 발생하고...

호헌철폐.독재타도를 외치던 80년도..

 

군대 제대하고 사회로 돌아온 85년도....

다시 훌라송을 부르며 성남시청앞에서 체류탄과 씨름하던 시절....

 

대한민국은 과거로의 회귀다....

이러다 바꾸네 통금시간 만드는건 아닐지?....

그건 못하것지....계엄령도 못 내릴것이고...

 

하긴 그 아래 하수인들이 예나 지금이나 딸랑이는 종자들 뿐이니....

 

3.1절인데...

아직도 그 자손들이 그 부를 축적하고 정권을 유지하니....

대한민국 참 한심하다....

 

그래도 노래는 그 시절의 노래가 참 좋다....

 

지금은 77년도 노래 젊은연인들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