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동항 야경과 월출

이번 여행은 참 운이 좋다...

야경촬영하는데 오징어잡이배 옆으로 무엇이가 누렇게 올라온다.

300미리로 쭈욱 잡아당겨보니 월출이다...

생각지도 못했던 바다에서의 월출을 만났다...

아침에 오메가 일출에이어 또 다른 기쁨...

울릉도 도동항 야경

도동항 상징물

야경 촬영하는데...

오징어잡이 어선 불빛 두개 가운데 노란 빛이 올라온다... 

300미리로 당겨서 보니 달이다....

바다에서 막 올라오는것을 보고도 촬영하지 못한 아쉬움에 다음날 다시 달려갔으나 허탕...

그래도 바다에서 월출을 보았다는것 만으로도 행복한날이다.

언제나 다시 만날 수 있을까?...

멋진 월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