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배고파~~~먹을것 주세요~~~
그래 애기야 너 먼저 먹어라~~~
한하나에게 먹이를 건네준다.
어미백로는 멀리서 양식을 구해다 뱃속에 넣어서 가져온다.
하나씩 뱃속에서 다시 꺼내는 모습이 애처럽게도 보이는데
새마리의 애기 백로에게 골고루 먹이는것을 보니
인간인들 이렇게 할까 싶네요....
몇번을 토해내서 먹이고는
그래두 새끼백로들은 배가 고프기만 한 모양입니다.
어미의 주둥이는 물론 어미의 머리까지 먹어치울 기세로 덤벼들더군요...
에미 노릇도 힘들긴 힘들죠!
애기들아 가져온 양식이 다 떨어졌으니 또 먹이 구하러 가야겠다....
집 잘지키구 있어라~~~~언넝 댕겨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