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에서 근사한 루아우쇼를 보려면 어디를 가야할까?
정답!...폴리네시안 문화센터....딩동댕............
하와이,피지,뉴질랜드,타히티,사모아,마르케이사스,통가등 남태평양 7개 그룹의 폴리네시안 빌리지로 이루어진 일종의 민속촌이다.
우리가 입장한 시간은 저녁시간이였지만 온전히 하루를 이곳에서만 보내도
시간이 모자랄 듯 한 인상을 받고온 폴리네시안 문화센터 입구모습 .
우리의 민속촌이라고하는 느낌과 같다고 해야할 듯...
어느나라를 가든지 민속촌은 볼꺼리가 많죠?
이미 해는 저물고 가끔씩 내리는 스콜성 비가 약간 뿌려주는 오후였답니다.
입구의 인포메이션에서부터 가슴이 설레어오네요....
반갑게도 한글로된 리플렛이 있어 얼른 한장 집어들었습니다...
2012년 가을...........9월이면 가을인가요?....초가을???
영어,한국어,중국어,일본어로된 안내지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국력이 높아졌다고 해야할까요?....아니면 아시아의 3개국....영어를 못하는 나라일까요?....ㅎㅎㅎ
좋은쪽으로 해석하렵니다....ㅋㅋㅋㅋ
입구에 들어서자 무서우면서도 귀여운 나무조각상들이 반겨줍니다....
사모아섬의 특징을 알려주는 곳에서는 투어넷하와이의 양이사님께서 불을 만드는 나무와 작대기로 불을 지피려 안간힘을 쓰고계시네요...
그러나 결국엔 실패.....땀만 잔뜩 흘리셨다는 ....
각 섬마다의 특징을 체험할 수 있는 코너로 마련되어있어 사모아섬에서는
불칼,직물짜기,코코넛나무오르기등을 체험할수 있구요....
이 카누도 타고싶었는데 시간이 없어서 패스~~~했다는......
엘비스프레스리가 이 나무에 걸터앉아 노래를 부르고 영화를 찍었다는데.....
타히티섬으로 들어갑니다....
타히티섬에서는 낚시,춤강습,코코넛 빵 만들기 체험을 하실 수 있답니다.
폴리네시아문화센터를 한바퀴 도는 동안 계속 수로를 따라 이런 풍경을 목격하게 됩니다.
너무도 한가롭고 여유로워 보이죠?
다음에 갈 기회가 된다면 꼭 타보고 말리라~~~~
통가섬의 둥근집들을 뒤로하고 피지까지 왔답니다....
피지섬에는 대나무북,문신,대나무 뗏목 타기등의 체험 코너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땅에 잔디로 만들어진 거북이가 귀엽게 생겼네요....
이렇게 문화센터를 돌다보면 만나는 사람들....카메라를 들이대도 알로하를 외치며 웃어주고는
한번더 부탁을해도 여유롭게 포즈를 취해주는 정겨운 사람들....
이제는 저녁식사를 하고 본격적인 루아우쇼 공연을 관람해야죠?
이곳에서는 하와이 전통음식을 맛 볼 수 있답니다.
꽁지야 식도락가가 아닌지라 주로 먹던 음식만 찾는편이지만.....ㅠ.ㅠ
좋아하는 면종류와 밥...그리고 바베큐 몇점.....
우리의 다른사람들은 모든 음식을 체험하고 맛도 아주 좋았다고 하더군요....
식사도 마쳤으니 그 유명하다는 폴리네시아문화센터 루아우쇼를 보러 입장합니다...
공연이 시작되면 사진과 휴대폰은 금지~~~~~~~~~~~
그러나 몇커트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에서 촬영해 보았답니다....
안보고 대충 찍은것이라 막샷이랍니다....ㅠ.ㅠ
공연 내용은 대략....
황량한 어느밤 이름모를 곳에서 어린아기 마나가 태어나게되고 삶을 시작하게됩니다.
친절한 마을주민들은 어린아이와 그의 부모를 환영하며 그들의 새 보금자리로 맞아들입니다.
마나가 자라고 마을은 그의 초년기를 축하합니다.
마나가 성인이되고 마나는 아버지로부터 삶의 방식을 배우게되고 또 그만의 장소를 찾기위해 세상밖으로 여행을 떠나게됩니다.
새로운 마을들과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게되고 마나는 사랑을 하게됩니다.
마나와 라니는 함게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됩니다.
그리고 그는 한아버지가되어 그의 가족을 부양하게되고 그에게 삶을 준 부모에게 작별을 고합니다.
새아기가 태어나고 마나는 생명의 숨결 "HA"가 끊임없이 영속된다는것을 배우게됩니다.
약 2시간정도의 공연이고 중간에 잠깐의 휴식 시간이 있답니다.
공연이 끝나고 인증샷..............은 필수죠?.....ㅎㅎㅎㅎ
공연을 마친 배우들이 밖ㅇ서 함께 사진찍는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개장시간- 12:00-21:00(공연이 끝나는 시간) 공휴일과 일요일은 휴무
입장료-51.45$~14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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