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후에서 묵었던 호텔가운데 가장 럭셔리했던 호텔로 기억된다.
신혼여행에 적극 추천할만한 그런 호텔이 아니였나싶어요...
부동산왕 트럼프가 지은 호텔이랍니다.
트럼프 인터내쇼날 호텔(Trump International Hotel )
보통 1층에 로비가 있는데 이 호텔은 2층에 로비가 마련되어있더군요.
아직 많은 정보가 돌아다니지 않는 트럼프호텔....
와이키키지역에서는 27년만에 새로지은 초특급 럭셔리호텔이기 때문이지요...
우리가 이 호텔에 숙박할 수 있었던것은 블루하와이의 추천이였고
블루하와이나 투어넷하와이를 통해서도 예약하실 수 있답니다.
로비에서 체그인을 하고있어요...
호텔로비에는 극락조화가 아주 멋지게 피어있더군요...
객실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럭셔리한 주방이 눈에 들어옵니다.
장기간 여행에 지치고 입맛이 없다면 여기서 라면한그릇 뚝딱 해서 드셔도 아주 좋을 듯....
모든 주방용품이 갖춰져 있더군요...
한쪽 구석엔 하와이하면 떠오르는 코나커피가 준비되어 있었답니다.
아침 저녁으로 끓여먹었던 코나커피.....아직도 입맛에 행기가 남아있는듯......
트럼프호텔에서 준비해준 선물과 웰컴카드~~~~
호텔의 욕실답지않게 넓직한것이 역시 신혼부부에게 최상일듯.....ㅎㅎㅎㅎ
정말 럭셔리하게 대리석으로 쫘악~~~~~~~~깔렸더군요....
스파메이커의 샤워제품들.....
면도할때는 돋보기 거울로....세세한 배려가 담겨있던 욕실이였던 기억...
개인금고도 준비되어 있었답니다....역시 특급호텔은 뭐가 달라도 다르죠?
누워서 머리만 닿으면 잠이 스르르 오던 베개....편안한 잠자리....
객실이 정말 넓어서 편하고 좋았답니다.
역시 TV는 LG 제품이였구요....
트럼프호텔에서 준비해놓은 선물을 풀어보니 아주 맛있는 하와이 쿠키였어요...
모두 맛이 다르면서도 너무도 맛있게 먹었던 쿠키....
체크인할때 목에 걸어주었던 레이대신의 목걸이....
밤에는 내 방에서 야경을 담아봅니다...다른호텔에서는 주로 바다가 배경이였다면 이호텔은 공원이 배경이 되어주는군요....
그렇다고 바다와 멀리 떨어져 있지는 않답니다....불과 3분 정도면 바로 와이키키해변으로 걸어갈 수 았어요...
우리가 묵은 호텔은 조식포함 2인에 400$정도....
편안하고 안락한 쉼터 트럼프호텔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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