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성남시 무료수영장 20곳 6월 22일 일제히 개장

분당꽁지 2013. 6. 22. 15:08

 성남시는 2013년 6월 22일 관내 탄천주변과 공원에 무료물놀이(무료수영장) 시설 20곳을 일제히 개장하였습니다.

성남의 젖줄인 탄천을 끼고 탄천 주변에 무료물놀이장(무료 어린이 수영장)은

수진동 삼정아파트 앞,야탑동 만나교회앞,분당구청뒤,정자역앞 탄천,불곡중학교앞 탄천둔치등에 위치해 있으며

공원의 놀이터에는 희망대공원,단대공원,영장공원,은행공원,능골공원,대원공원등에 물놀이장이 설치 되었답니다.

이외에도 놀이터에도 무료 물놀이장이 설치되었는데

산성동놀이터,수진2동놀이터,양짓말놀이터,양지동놀이터,신흥2동놀이터,상대원2동놀이터,성남동놀이터,금광1동놀이터,지혜놀이터등

모두 20곳에 무료물놀이장(무료수영장)이 개장되었습니다.

 

무료 물놀이장은 오늘 개장하여 9월 1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개장합니다.(휴일은 매주 월요일)

 오늘 개장한 두곳의 물놀이장을 돌아 보았답니다.

어떻게 소식을 알았는지에 대한 대답은 인터넷을 통해서라는 답이 제일 많더군요...

역시 젊은 엄마들은 인터넷 검색이 ... 이른시각부터 어린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많이 와 계시더군요.

 위에서 말씀드렸 듯 탄천 물놀이장은 태평동,야탑동,수내동,정자동,금곡동에 위치해 있으며

매주 월요일 휴장합니다.

 탄천을 끼고 생긴 물놀이장엔 그늘막과 안전시설,매정과 화장실이 준비되어 있으며

안전요원이 배치되어 안심하고 즐거운 물놀이를 할 수 있답니다.

 지난해에도 성남시의 물놀이장에는 하루평균 5천여명씩 시민들이  이용하여

연인원 24만명이 이용하는 등 시민들의 호평을 받아왔습니다. 

 태평동 물놀이장에서 한창 물놀이를 즐기는 어린아이들의 모습은 마냥 즐겁기만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나온 부모님들은 연신 아가의모습을 기록하느라 분주한 모습들...

 갖가지 예쁜 튜브에 몸을 실은 아이들의 모습은 역시  더 아름답게 보이네요.

 

 야탑동의 한 유치원 엄마들이 함께 물놀이장을 찾았다는 어린이들은

친구가 있어 더욱 즐거운 물놀이를 하는듯하더군요.

 서로에게 물총을 쏘아대며 물놀이 삼매경에.....

 안전요원들은 수시로 수영장을 돌아다니며 안전에 힘쓰고

해맑은 어린이들은 물총놀이에 여념이 없네요.

 

 오늘 개장하는날 벌써 많은 사람들이 무료물놀이장을 찾았으니 입소뭉늘 타고

올해도 이곳이 성남시민들의 즐거운 휴식처가 되겠지요.

 아직 점심시간되 되지 않은 시간인데 어떤 아이의 엄마는 통닭 배달시킬집을 수소문하고 계시더군요...

음식을 시켜 드셨다면 깔끔한 마무리로 모든 시민이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아름다운 물놀이장이 되도록 노력해 주시는 센스 잊지 마시길...

 한시간쯤 지나자 계속 사람들이 늘어나기 시작합니다.

손에는 아이스박스 하나씩과 돗자리를 들고 아이의 손을잡고 물놀이장을 찾아 오고 계시더군요.

 역시 시민이 행복한 성남 맞죠?

 이렇게 행복한 하루를 보내는 아이와 가족은 그만큼 더 가까운 사이가 될것 같습니다.

 엄마두 들어오세요~~~~~~

 역시 여자아이들과 남자 아이들은 노는 방법 자체가 틀리네요....ㅎㅎㅎㅎ

 이친구도 제대로 물놀이를 즐길 줄 알더군요....

 친구들과 물총놀이 삼매경....

이제 성남시에도 다문화 가족이 많이 있다보니 이렇게 이국적인 친구도 보이더군요...

콧수염을 길게 기른 아빠와 둘이 무료수영장을 찾아 아주 신나게 물놀이를 즐기더군요.

 

이제 큰돈들이고 물보다 사람이 더 많은 수영장 가시지 마시고

성남시 탄천물놀이장으로 놀러오세요....

가까운 공원에도 물놀이장이 있답니다.

 

기간은 2013년 9월 1일까지

요금은 무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매주 월요일을 수질 보호등을 위해 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