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을 맞아 탄천을 한바퀴 돌아보니 탄천엔 봄맞이 나온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특히 탄천에서는 각종 레져슾츠를 즐기시는분들이 아주 많네요.
하늘위로는 커다란 연을 날리는사람도 있고
땅에서는 작은 모형자동차 동호인들이 모터 자동차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더군요.
한 동호회 모임에서 나오셨다고 하던데 전국 모임중 성남쪽 모임이라고...
대단한 속도에 묘기운전도 아주 재미있어 보이더군요.
어제 내린비로 맑은 하늘을 보여주는 탄천엔
눈이 시리게 파란하늘과 하얀 벚꽃이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자전거와 인라인을 즐기는 사람들도 있고
백미터가량되는 커다란 연을 날리는분도 있더군요.
그 커다란 연을 두손으로 날리고 있는데 정말 힘들어 보이기는 하지만 장관이더군요.
전기자동차도 있고 휘발유를 사용하는 자동차도 있는듯하더군요.
휘발유를 쓰는듯한 무선조정 자동차는 커다란 소리를 내는만큼 스릴도 있을듯합니다.
건전지로 작동되는 자동차는 조용하게 달리지만 속도는 엄청나더군요.
지켜보는 동안 어른들의 장난감으로 부족하지 않구나~~~~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경사진 판을 이용하여 점프하는 모습도 아주 흥미롭더군요.
순간의 충격에 타이어의 흔들림도 멋지네요....
오프로드의 대리만족이라고 할까요?....
나르는 자동자의 모습이 아주 시원스러워 보입니다.
본체가 부서지고 망가지면 수리해서 또 도전하고~~~~
한참을 구경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