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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중저수지와 탄천의 봄.

분당꽁지 2014. 4. 9. 05:45

 오랫만에 아내와의 외출.

가까운 판교에서 함께 식사를 하고 운중저수지에서 꽃바람 느끼며 점프샷도 촬영해보고

매번 혼자가서 촬영하던 탄천의 법꽃길을 안내해 주었다.

함께 걸어보고 싶었던 길중에 한곳이기에  오늘 강력 추천으로 함께 동행.

 운중저수지에도 어느새 봄이 와 있네요...

연녹색의 봄과 하얀색 봄...그리고 노란개나리의 봄.

 하늘을 날아올라~~~~~

 동료기가이면서 동갑내기친구들의 점프샷~~~~

 예전에 유행하던 포즈로 과거생각하면서....

 언제 추었는지 모를정도로 다시 화창해진 봄날씨...

입고간 윈드자켓을 벗어 던지고 티셔츠 차림으로도 춥지않다....

 항상 모델이 없어 아쉬웠던 벚꽃길을 오늘은 아내와 함께....그리고 친구와함께 이길을 걸어봅니다.

 하늘을 올려봐도 온통 벚꽃...

이제 꽃비가되어 땅으로 내려온다.

 두사람이 같은길을 걸어간다....

살아온 날들이 비슷하고 같은일을 하는 두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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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천엔 이제 완연한 봄기운이 솟아오르고 있습니다.

자전거 라이딩하기에 정말 좋은 날씨네요...

탄천으로 놀러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