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천운동장에서 홈팀 성남FC 가 상대 인천FC 2:0 완파-주주인 시민들께 추석선물...

 2014년 9월 6일 탄천운동장에서 열린 홈팀 성남FC와 인천FC의 경기에서

오랫만에 2:0 완승을 거두어 주주인 시민들께 추선 선물을 한아름 안겨주었습니다.

경기에 앞서 한가위 이벤트로 선수들이 빈대떡(장떡)을 구워 시민들께 대접하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오랫만에 거둔 승리로 완전 기쁜 성남시민축구단.....

특히 이번 경기는 김학범감독으로 교체된후 하루만의 일 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외국인 선수 바우지비아선수도 장떡굽기에 열심입니다...

옆에서 도와주는 분보다 키가 배는 더 커보입니다.

마스코트 인기가 정말 좋지요?

우리의 이재명성남시장이자 구단주님....역시 인기 짱!

축구장에 도착하자마자 앞치마 두르고 장떡 구워대기 시작합니다...

많이 해 보신 솜씨더군요....

잘 구워진 장떡을 선물받는 유소년 축구단....

구울때부터 저 주세요....하고 기다리고 서 있더군요....

누구의 손일까요?

시장님과 사모님이 나란히 손잡고 경기장으로 입장하더군요....보기 좋았어요...

몰래 카메라로 손잡고 가는모습 찰칵!

이제 선수입장~~~~

거침없이 화이팅!....성남FC

오늘의 BEST 11

어제(2014년 9월 5일) 감독직을 수락한 김학범 성남fc 감독과 신문선대표,이재명구단주.

감독으로 첫 경기를 시작합니다.

김학범감독은 성남fc 이전의 성남일화시절 수석코치를 역임했었으며

2001년~2003년 K-리그를 3연패 했었으며

감독으로 승진 후에도 2006년 K-리그 우승을 차지한 경험이 있습니다.

경기를 시작하자마자 성남의 공격이 시작됩니다.

인천의 골키퍼에게 번번히 막혔지요...

김동희의 멋진 중거리 슛~~~~~

골키퍼를 지나 골대로 멋지게 향하여 갔으나~~~~

아쉽게도 골대를 맞고 튕겨 나왔습니다....정말 멋진 슛이였는데.....아쉽아쉽....

계속되는 성남의 공격...

오늘 경기는 완전 성남의 상승세...

그러던 전반 21분에 김태환의 패스를 받은 황의조선수가 슛~~~

드디어 첫골이 전반 21분에 터졌습니다.

멋진 경기를 전방에서 지휘하는 김학범 감독도 많이 바빠 보이네요...

전반전을 1:0으로 이기고 벤치로 돌아오는 선수들에게 구단주와 대표님은 박수로 환영합니다.

전반전 종료후 성남FC는 성남시 다문화가정 유소년 축구단에 용품후원 MOU를 체결했습니다.

전반전 승리를 축하하며 두분이 인증샷 촬영하다 분당꽁지에게 딱 걸렸네요....

겸연쩍은 미소를 보이시고....

이내 포즈를 취해주시는 센스를 발휘합니다......ㅎㅎㅎㅎ

드디어 후반전 시작!

후반 시작 1분만에 다시 골이 터집니다....앗싸~~~~

인천FC 골대앞에서 혼전을 거듭 하다 ...

첫번째 슛을 겨우 막아냈으나~~~~

김동희의 강 슛~~~~

아직 골키퍼는 자리를 잡지 못한 상태이고

다른 선수가 헤딩으로 막아보려 했으나 

이미 골대 안으로 들어간 공~~~~~~

후반 1분만에 터진 멋진 골이였습니다.

허탈해하는 인천팀의 모습은 안스러우나....

성남은 축제의 분위기~~~~

실로 오랫만에 맛보는 승리의 기쁨!

이후에도 성남의 공격은 계속되었습니다.

거칠어진 인천팀의 반칙에 옐로우 카드 발부~~~

아쉽~~~~

또 아쉽~~~~

이렇게 후반전 추가시간까지 모두 끝이났습니다.

관중들 일어서서 성남FC선수들에게 축하의 박수를....

오랫만에 승리로 성남은 9위로 올라섰습니다.

감독이 바뀐후 첫경기에서 바로 승리로 보답하는 성남fc 선수들....앞으로도 쭈욱~~~~부탁해요~~~

수고한 선수들과 일일히 악수를....

첫골을 넣었던 황의조선수에게는 싸인 해달라는 유소년들이 많더군요....완전 인기짱!

이번 경기의 결과 보도를 보더라도 성남FC의 활약을 알 수 있지요.

슈팅수에서도 배로 많은 슈팅.

유효휴팅 역시 9 : 1

볼 점유율은 후반전에 볼을 돌리면서 점유율이 떨어졌을 뿐

볼에 대한 집중력이나 패스가 예전의 경기 보다 좋아졌더군요.

앞으로도 쭈욱~~~~승리의 소식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