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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성남시장 성남시청광장 소녀상에 헌화

분당꽁지 2015. 1. 28. 19:26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고 황선순할머니의 발인이 있던 오늘

이재명성남시장은 성남시청 광장 소녀상에 시민 백여명과 함께 헌화하고 추모 하였습니다.

이 행사는 지난 1월 26일 돌아가신 일본군 위안부 피해 황선순할머니를

기리기 위해 열렸습니다. 

 

성남시는 일본의 인권침해와 역사 왜곡에 대한 국내외 관심을 높이고

위안부 피해 할머니를 기리기 위해 지난해 4월 전국 지자체 중에서 세 번째로

시청 광장 앞에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했다.

매서운 추위에도 성남시민모임 소녀상 지킴이' 회원과

·고생, 일반시민들이 차분한 분위기 속에

한 명 한 명 국화를 헌화해 추모의 열기를 더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생전 일본의 사과를 받지 못하고 돌아가신 황선순 할머님을 보며 비통함을 느낀다면서

앞으로 이런 가슴 아픈 역사가 다시는 되풀이 되지 않도록

시민의 호국 안보의식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국내에 생존해 계신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는

성남시에 거주하는 임00(87) 할머니를 포함해 전국적으로 54명이다.

 

이재명성남시장의 헌화와 묵념에 이어

함께한 시민들과 소녀상 지킴이 여러분들의 헌화가 이어졌습니다.

 

 

 

 

 

지접 이재명성남시장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무릎담요를 치우자 누군가가 놓고간 핫팩이 소녀상의 두손에 놓여있었습니다.

누군가의 따뜻한 마음....

가슴을 뜨겁게 만들기에 충분하더군요...

 

다시한번 고 황선순 할머니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