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으로 가는길............
뒷쪽은 의왕시...
의왕쪽에서 바라본 성남시의 모습...
세계백대도시로의 진입을 꿈꾸는 미래도시 성남시.
기회가 평등한 성남시
시민이 행복한 성남시
시민이 주인인 성남시....
요즘도 아름다운 성남 그리게는 계속됩니다.
광주시와 성남시의 경계는 바로 남한산성의 남문...지화문이랍니다.
여기까지가 성남시.
맥문동 꽃대에 우화를 마친 허물과 잠자리 한마리가 또다른 상상을 하게 합니다.
잡은손 놓지 마세요~~~
최소 120년 전에 촬영된 남한산성 남문의 모습....
대단하다....120년전의 모습을 오늘 새삼스럽게 바라봅니다.
오늘 비교해서 촬영해봅니다.
말타고 들락거리던 성문 바깥쪽의 모습과
농사일 마친듯 쉬고 있는 농부들의 모습이 정겨운 120년 전의 모습과 지금의 모습 비교.
옛날 조상님들이 앉아 쉬던자리와 계단은 어디로 사라졌다...
성문에 두껍게 박혀있는 녹이슨 철판...
성문으로 들어오는 따스한 저녁 빛...
120년이 지났어도 이 빛은 꾸준히 남문을 통하고있다.
조상의 숨결이 느껴지는 성문.....
120년 전에는 맞은편에서 촬영을 하였지만 지금 그쪽은 출입금지구역이네요...
며칠 후 다시 촬영하겠습니다...
120년의 역사길을 내 그림자와 함께 걸어봅니다.
사진이라는 것이 내게는 참 소중한 의미입다.
지금은 쉽게 등산으로 또는 자동차로 오르락 거리는 이길을 옛날에 힘들게 걸어서 다녔겠지요...
내가 성남시의 풍경을 촬영하는 포인드에서 바라봅니다.
구름이 이정도면 타임랩스로 촬영해 줘야겠죠?
감상하세요...
몇시간의 작업을 불과 15초라는 시간으로 만드는 참으로 어이없는 작업이다.
긴시간에 짧은 행복인가????
밤이되면 야경으로 한커트 마무리하고 하산을 합니다.
한번 찍어보고싶던 야경 포인트...
여기는 다음에 좀더 일찍 올라가야겠다...퇴근시간에 맞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