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이재명성남시장의 카페트 토크쇼.

분당꽁지 2015. 9. 6. 13:45

 이재명성남시장의 카페트친구모임이 어제 2015년 9월 5일 오후 성남시청 온누리홀에서 있었습니다.

카페트에 앉아서하는 모임이냐구요?....아니랍니다.

카오톡,이스북,위터 함께하는 친구들의 모임.

평소 SNS로 민원 처리 업무까지 하는 이재명 시장답게 이제는 성남시 공무원도 sns담당직원이 있을 정도이며

평소 소통의 달인이 되어있는 이시장이다.

이날 온누리홀에 모인 사람은 전국 각지에서뿐 아니라 미국,프랑스 빠리 등 외국에서 까지 참석하여

이재명성남시장의 인기를 대변하는 듯 하였습니다.

고발뉴스도 이미 도착해 있군요.

이 모임은 관에서 주도 한것도 아니고

 순전히 온라인의 카.페.트에서 말이 나오면서 이루어진 만남이다.

평소에 카.페.트....모두 하고있는 꽁지가 빠지면 서운하겠죠?

온누리실 앞에 설치되어있는 포토존을 비롯해 별명을 지어주세요...

이재명의 색깔은?....등 이벤트존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이재명시장의 별명을 지어준다면?

해결사....작살매력....보수 아이콘....등 그의 어록에서 나오는 말도 꽤 많이 보이더군요.

성시재...성남 시장 재명인가?.....매력없다.

자리가 없을 것 같아 일찍 들어가 기자석에 착석했다.

오직 민주주의. 고리를 잡아 몸통을 흔들다!...그의 책 제목이다.

누군가  조국의 미래를 묻거든 고개를 들어 성남을 보게하라....여기 이재명이 있다.

이재명시장의 싸이버 전사는 바로 우리다.

우리는 우리 스스로가 배후다....멋지다!

 

얼마전 누군가가 이시장의 배후에 자기네들처럼 댓글알바 군단이 있다고 한말을 빗대서 한말이다....ㅎㅎㅎㅎ

카페트에는 개인의 의견이 있을 뿐 돈주며 쓸 알바가 어디있다고.....

뭐눈엔 뭐 밖에 안보이는법....

새정치민주연합 분당갑 김용직무대행 참석하여 끝까지 이야기 듣고 있더군요.

이재명시장이 있는 성남시 사람들은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요?....멋진말이다....ㅋㅋㅋ

썰전의 두문정치전략연구소이철희 소장이 오늘의 사회자.

사회자가 나와서 강당을 보니 자리가 없어 서 있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보였는지 강단위로 올라오셔도 된다고 안내를 합니다.

계단의 한쪽으로 앉아 있고 그러고도 서있는 사람이 너무 많다.

결국 무대 위까지 올라와 앉아 카페트 토크쇼가 시작되었습니다.

계단에도 사람이 지나다닐 수 있게 남겨두고는 앉아있습니다.

무대 바로 앞에도 고개를 바짝 들어야 이재명시장님과 이철희 소장을 볼 수 있을텐데...

지난 민선6기 선거때 틀었던 이재명성남시장의 삶......홍보물 한번 틀어주고...

대한민국은 못해도

성남은 합니다......무엇이든 시민이 원하는 적법한 것 이라면.....

이재명성남시장을 소개하겠습니다.

공손하게 머리숙여 인사하는 이재명성남시장.

특유의 귀요미 포즈 브이~~~~~

오늘 가지고오신 피켙 한번 들어주실래요~~~~

이재명시장님 같은분을 청와대로.....

헉!.....................이재명시장을 청와대로가 아니라?

이재명시장 같은분을 청와대로?..................ㅎㅎㅎㅎㅎ

참으로 자유스러운 토크쇼다.

절대적으로 통제하는 사람도 없고 자원봉사자들만 있을뿐이다.

휴대폰으로 사진찍고 SNS 올리고...

 

"이재명시장님 당신과 함께해서 성남시민은 행복합니다".......................Me Tooooooooooooooooooooo

우리가 밀어드려요 쵝오~~~~는 멀어드려요 갇아 보이네요...ㅋㅋㅋ

시장님이 계셔서 참 다행입니다....

그렇죠?

오늘도 저아래 어디 도지사는 골프대회 한다고 난린데....

성남시는 부정부패 없고 비리없고 새는 돈 단속해서 시민 복지에 쓰고있으니

이런 정치인이 있으니 성남은 참 다행이죠.....

별명에 싸움닭도 있었죠?....ㅎㅎㅎ

대한민국은 못해도 성남은 합니다.....

이분들 성남시민인가???

 

 

이 글귀 정말 맘에 들어요......

성남에서 오신분 손들어보세요?....

제가 놀라서 셔터를 늦게 눌렀어요....

성남에서 오신분들보다 강원도 경상도 전라도 저~~~멀리 부산,목포, 제주 및 해외에서 오신분들이

성남시민 보다 훨씬 더 많아서 꽁지가 너무 놀라 손 내린 뒤에 셔터를 눌렀어요...

카.페.트 친구는 역시 온라인 친구들이라 전국 각지에서 모였더군요....대단해요~~~ 

남들은 고시 한번 패스하는데 저는 3번 패스했습니다....ㅋㅋㅋㅋ

중등검정고시,고등학교검정고시 사법고시......우스갯소라로

최근 정치적 냉소주의가 심화되고 있다.

정치는 서로 다른 이익과 입장을 가지고 싸우고 경쟁하는 것이다.

싸움이 나쁘다고만 하지 말고 싸움을 가려봐줘야 한다.

그리고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한다.

이 시장은 “꼬리를 잡아 몸통을 흔들겠다. 올바른 정치를 위해 생떼가 아닌 떼를 쓰겠다”며,

종북몰이 발언과 관련해선 “종북은 일종의 정신병이라고 본다, 하지만 종북몰이는 범죄행위다.

 역적몰이와 같다. 꼭 계속 싸워 잘못을 묻겠다”고 말했다. 


민주주의가 현실에 제대로 정착되면 희망이 있는 세상이 될 것이다”며,

“민주주의를 끊임없이 만들고 지켜야한다.

 세상을 바꾸는 원동력이 정치인만큼

오늘 모인 천여 명만 열정적으로 바꿔나간다면 역사, 세상을 바꿀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이재명 시장은 이철희 소장과 참석자들의 대선출마과 관련해

 “세상이 요구하는 모든 것은 다할 것이다”고 돌려 말한 뒤,

“많은 사람이 가진 작은 역량을 많이 모으는 것도 중요하다.

나에겐 한명의 장비, 관우가 아닌 여기 모인 모두가 그들이다”고 주장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이 친일과 독재, 부패로 인한 기득권들을 사회가 한 번 정리하고 넘어가야 한다고 거듭 주장했다.

그는 ‘작살’을 좀 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걸 정리 안 하니까 정의가 없다.

힘세고 돈 많은 게 정의가 됐다.”면서 “사람들은 기회를 다 잃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뻔뻔스럽게도 대한민국이 건국됐다고 한다.

 제헌헌법에도 나와 있는 임시정부의 법통을 이어받았고,

 반만년 유구한 역사를 지녔음에도 그렇게 하려고 한다.”면서

‘건국절’을 들먹이는 뉴라이트를 비난한 뒤,

 “이런 주장을 뻔뻔스럽게 하는 사회다. 일제에 부역하고 온갖 혜택을 받고 기득권이 되고,

잘났다고 떠들고, 교과서까지 고치려고 한다.”면서 거듭 질타했다.

 

그는 새누리당 측의 무차별적인 종북 공격에 대해선

북한에 총쏴달라고 한 ‘총풍’ 사건을 일으킨 새누리당이 진짜 종북세력이자 반국가행위자들임을 강조했다.

그는 “종북은 일종의 정신병이라고 본다, 하지만 종북몰이는 범죄행위다. 역적몰이와 같다.

꼭 계속 싸워 잘못을 묻겠다.”며 앞으로도 강하게 대응할 것임을 밝혔다

남양주에서 오신 어르신의 질문은 부동산 대책에.....

아직 성남시장이 드릴 답변은 아닙니다...

하지만 투자의 개념에서 주거의 개념으로 주택의 개념이 바뀌어야한다고....

 

간단한 질의 응답시간도 있었지요...

그는 1년 국가예산 380조원 중, 10%는 충분히 아낄 수 있다면서

10조원 가까이 재벌에 감세해주는 것이나,

 행정자치부에서 공사비 7~8% 정도 비싸게 주라고 하는 것이나,

비리로 없어지는 예산 등을 감시하면 가능할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는 “우리가 가진 힘을 과소평가하지 말자”면서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사람들의 영향력이 여론에 끼치는 영향력이 엄청 크다.

“행동하는 양심,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 세상을 바꾼다는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의 말에 똑같이 공감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 시장은 “세상이 요구하는 모든 것은 다할 것이다.”며 “많은 사람이 가진 작은 역량을 많이 모으는 것도 중요하다.

나에겐 한명의 장비, 관우가 아닌 여기 모인 모두가 그들”이라고 강조했다.

이재명 시장은 자신이 ‘꽃’의 역할을 한다며,

 “아무도 봐주지 않는 뿌리, 줄기의 역할을 바로 카페트 친구 등 여러분이 든든히 해주시고 있어 힘이 난다.

감사하고 죄송하다”고 큰 절을 올리기도 했다.   

토크쇼가 끝난 후 이재명시장과 기념촬영시간...

예정시간 보다 많이 깅러진 토크쇼때문에

다음 약속에 늦어진 꽁지는 이만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