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란 추억을 끄집어 내어 볼 수 있는 매력이 있다.
지난 2005년 10월 설악산을 다녀왔다.
그 흔적의 조각들이 내 컴퓨터 안에 들어있다.
기억의 조각들을 꺼내어 보는 쏠쏠한 재미.
사진이기에 가능하다.
디지탈이기에 더욱 가능하다....
요즘엔 설악의단풍을 만난지가 언젠가 모르겠다....ㅠ.ㅠ
한번쯤 달려보고 싶다....
선운사의 피를 토해놓은 듯 한 꽃무릇은 2007년 10월...
석양의 메밀꽃은 이렇게 실루엣으로 표현되고....
2007년도의 가을에도 참 많이 돌아다녔었다...
내가 살고있는 성남시 분당의 율동공원 2007년 10월
요즘도 이런 모습을 보여주고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