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여행의 백미는 뭐니뭐니 해도 경암동 철길마을이지요.
초원사진관 에 들어가 영화의 한장면도 촬영해보고
천천히 마을길을 걸어 근대사박물관까지 고고씽~~
걷는길이 모두 흥미로운 거리입니다.
잠깐 걸어가면 될 길이지만
이것 저것 촬영하면서 걷다 보면 시간이 꽤 흘러가지요.
항상 많은 관광객으로 붐비는 초원사진관.
한석규와 심은하가 앉아서 대화를 나누던 자리....
모두 심은하가 되어봅니다.
우리반의 단짝....제가 붙여준 별명은 완플러스 완...1+ 1입니다....ㅋㅋㅋ
항상 붙어 다니시는 정다운 두분.....부러워요~~~
다림이의 주차단속차앞에서 옷색깔이 다림이의 옷색과 같길래....
이제는 보기 힘든 티코~~~~
예전에는 항상 차를 가지고 이동 했지만
이번에는 걸어서 천천히 군산을 돌아봅니다.
내 차를 안가지고 오니 참 좋네요...
과거로의 여행....
중학교 다닐때의 모습을 기억합니다....
그 거리가 그대로 남아있는 군산....
찍고 또 찍고......
거리의 모든걸 담아낼 기세입니다....
월세방 구하시나요?....ㅋㅋㅋㅋ
아직까지 성남시엔 피지 않은 홍매화.....
많이 피지 않았어도 반갑기만 합니다.
군산근대역사박물관....설명 좀 들어보고...
박물관 내에 있는 등대
반장님 고무신 사실려구요???..
여기서는 안팔아요~~~
짚신부터 깜장고무신,하얀고무신가지...
온 국민이 다 신었던 깜장고무신......
교실 같은 분위기의 체험실....
심선생님은 인력거 모델로....반장님은 귀부인?
신교수님은 안방마님 포스~~~~
김선생님은 달리는게 무서운 듯 두손을 꼭 잡고 계시네요...
안중근의사 감옥을 재현해 놓은 방.
일제의 수탈.....
돌로된 주사위를.....
언제나 제일 즐거운 경암동 철길마을...
오늘의 모델은 지성과 미모를 갖춘 오쌤~~~~
모델 좋아요~~~~~
교내커플?.....이샘과 김샘~~~
이샘과 오샘~~~
추억의 아이스께끼....
잘못했어요~~~~
장풍 발사~~~~
가분수 얼큰이 놀이.....
사진반은 시간만 있고 모델만 있으면 시간 가는줄 모르고 잘 논다.....
서현문화의집 사진반과 함께 한 군산여행...
또하나의 추억으로 자리 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