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어디 멀리 가지도 못하고 가까운 성남시립은행식물원과
신구대학교식물원만 오가며 지냅니다.
요즘 은행식물원의 배롱나무들이 아주 제철이더군요....
분홍색,빨강색,자주색....저마다 예쁜 색으로 뽐내고 있습니다.
그외에도 나리꽃과 원추리종류는 아주 많이 피어있습니다.
배롱나무
핑크색이 예쁜 배롱나무...
가장 흔한 붉은색 배롱나무
부레옥잠도 아주 예쁘게 피어났네요.
풀협죽도
참나리
이건 노랑 원추리죠?
이아이는 중나리인 듯....
노루오줌
자주꽃방망이
한라개승마
모싯대
작은종이 달려있는 듯한 모습의 모싯대....정말 귀여워요.
강활
강한 생명력.....나무 그루터기에서 솟아 올라온 생명들.....
매미가 우화한 듯....껍질만 ....
우산나나물
섬초롱꽃
물레나물
범부채.
원추리
종덩굴
범부채
대청부채 피기전
대청부채
은행식물원은 1980년부터 1998년까지 은행 1,2동에 급수를 위한 배수지 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이렇게 시민을 위한 식물원으로 다시 태어나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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