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싶던 주산지의 모습이다
많이 불었던 바람으로 새벽에올라가 추위에 두시간씩이나 떨면서 기다린 기대에
날씨가 보답해주지 않아서 안타깝지만...
그래도 내가 누구인가? 혼자놀기의 분당꽁지가 아닌가?
바람이 불면 바랍과 놀아 줘야 하는게 작가의 몫...바람을 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