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보름달이 휘영청 밝아왔다.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는 성남시립국악단 창단3주년 기념 한가위 香演이 열렸다.
지인이 국악단원으로 있기에 초대권2매를 얻어 아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판소리에 안숙선님과 고수엔 박정철님이 흥보 박타는 대목을 열창하고있다.
가야금 합주"모리" ...가야금 연주자중에 이지연님이 초대권을준 고마운분이다.
김장우&박종오님의 학춤
경기민요-풍년가,방아타령,사설난봉가,잦은방아타령
국악관현악 한가위를 위한 서곡"회소곡"-이번이 초연이란다.
무궁화,비나리,사랑밖에 난몰라의 심수봉
심수봉의 열창 모습....목소리는 하나두 안늙는걸 보면 신기할 따름...
김용우님의 국악가요...임진강,사발가,통일아리랑을 열창했다.
끝으로 남도신민요-달맞이가세,팔월가,동해바다를 안숙선,김차경,유수정,정미정,장진아님이 열창했다.
분위기로 한커트....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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