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화천의 농산물을 믿고 먹을수 있는 이유가 있었다...화천군 친환경농업관리실

분당꽁지 2012. 8. 24. 18:08

 화천을 여행하면서 우연한 기회에 화천군 친환경농업관리실 농업인의 집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친환경농업관리실을 들어가기 전에는 으례히 농촌에 가면 다 있는 농촌지도소 정도로 생각을 하고 들어갔답니다...

허나 사무실로 들어가서 설명을 들은후에는 이래서 화천의 농산물이 그렇게 좋고 믿고 먹을 수 있구나하는 믿음을 갖고 나오게 되었답니다.

어제 화천에서 보내온 방울토마토....

탱글탱글하면서 한입 물면 톡터지는 맛이 아주 일품입니다..

사람의 입으로들어가는 농산물 가지고 장남치는 못된 사람이 많이 있는 이시대에 이곳을 방문한 분당꽁지는

믿을 수 있는 화천의 농산물임을 확신할 수 있었다....

 농업인의 집 입구의 모습...

보통의 지자체 사무실의 전형적인 모습이다....

그러나 사무실안에서 하는일은 정말 친환경 영농인을 위한 많은 노력을 엿볼 수 있었답니다.

 에코파라다이스 청정화천을 만들기위한 노력을 조금 살펴볼까요?

 화천의 토양이 지니고 있는 화학적 기본 특성과 식물이 요구하는 양분의 유효성분 함량 및 유해성분의 존재여부를 파악하여

식물에 적정량의 양분을 공급해주고 유해성분을 제거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얻고자 토양을 분석 실험하기도 하더군요.

 영농인 자신이 토양검사를 의뢰하기도 하고 군에서 농지의 흙을 채취하여 이렇게 토양검사를 하고 있더군요...

 토양뿐 아니라 생산된 농산물의 농약의 잔량등을 꼼꼼히 분석하여

잔류농약이 검출된 농산물이 시중에 유통되지 못하게 꼼꼼한 감시가 이루어지고 있더군요.

 일하고 계신 연구원님께 양해를 구하고 사진을 촬영하였습니다...

일하시는데 방해될까봐 살금살금....ㅎㅎㅎㅎ

 이렇게 꼼꼼한 잔류농약까지 검사하여 산양산삼이나 농산물등에 무농약 인증서를 내어주고 있는 사실을 확인하였습니다...

이러한 시설은 전국에서도 몇개 안되는 시설이라고 자부심도 대단하시더군요...

 농산물이니 당연히 우리의 주식인 쌀도 검사대상이 되지 않을 수 없겠죠?

 화천의 쌀을 검사하는 늠름하게 생긴 검사장비들도 함께 보았답니다.

 우리가 방문했을때는 뜨거운 여름인데 이곳의 연구원들의 뜨거운 열정때문에 더 더웠던듯.....ㅎㅎㅎㅎ

 검사중인 연구원들의 손놀림이 바쁘지만 그 손이 얼마나 아름답게 느껴지던지요...

 우리의 입으로 들어가는 농산물이 나오기전 그 토양부터 관리해서

 분석하고 생산된 농산물을 다시 또 검사하여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만드는 화천군의 노력을 확실히 보았답니다.

 각 병마다 다른집의 흙을 넣어 모두 검사 준비를 하는 모습....

진지한 연구원의 표정에서 화천군 농업의 미래가 밝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물이 맑아 산천어로 유명한 화천

인삼을 자연으로 돌려 산양산삼으로 만들고 있는 화천군

맛있고 영양가 높은 토마토 축제의 고장 화천군

자연의 야생화에서 만들어내는 화천의 토종꿀....

이제 화천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의심없이 먹을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