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5월 30일 성남시 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는
제118회 도회장기 생활체육게이트볼대회가 열렸답니다.
청년부와 장년부로 나뉘어 경기를 치러졌는데 청년부가 70세 이하라고 하더군요...
70세 이하가 청년부니까 50대인 꽁지는 소년부라고 해야할까요?....ㅎㅎㅎㅎ
경기도의 전지역에서 참가하신 어르신들의 게이트볼대회를 보니
시민이 행복한 성남뿐 아니라 어르신도 행복한 성남시 되겠습니다....ㅎㅎㅎ
성남시 분당구 소속의 황새울팀 청년부 선수가 신중하게 볼을 치고 있군요...
황새울팀은 청년부 우승을 차지한 팀이랍니다.
경기도 지역의 어르신들이 모여 치르는 게이트볼대회....
아직 꽁지는 게이트볼의 게임규칙을 모르지만 촬영을 하다보니 조금은 이해가 되더군요...
예선전을 몇군에의 구장에서 치르고 있습니다.
이후 결승전은 청년부와 장년부 두개의 구장을 이용하여 함게 진행하더군요...
준결승전이 치뤄지고 있는 상황...
어르신이 신중하게 봉을 보낼 방향을 잡고 계시네요.
마치 골프의 마지막 퍼팅을 날리기라도 하듯....
황새울팀의 주장이신 이 분은 상당히 내공이 깊으신 듯 보였습니다...
다른 선수들이 칠때 타구의 방향과 작전지시를 하시는데.....
역시 상대팀은 게임이 안될정도로 황새울팀의 전략이 뛰어나더군요
게이트볼이라 게이트를 통과하기만 하면 되는줄 알았는데
많은 전략과 전술로 상대팀의 공을 막아내고 밖으로 밀어내면서 게임이 진행되더군요...
하얀옷으로 머시게 심판을 보시는 주심....
1번 선수 1번 게이트 통과!
마치 야구의 스트라이크와 볼의 수신호처럼 그때 그때 수신호가 다르더군요....
한명의 주심과 또 한명의 부심...그리고 경기의 진행상황을 기록하시느분...이렇게 운영이 되고 있더군요.
1번부터 3번 게이트를 다 통과해서도 가운데 서있는 폴대를 맞춰야한 한선수의 게임이 끝나는듯 보였습니다.
이제 시상식이 이어집니다.
장년부
우승 - 황산
준우승 - 여주 점동
3위- 모가면,양평 강하
청년부
우승 - 성남 황사울
준우승 - 여주 강천
3위 - 춘궁,성남 상대원2동
오늘도 많이 웃는 행복한날 되세요....
시민이 행복한 성남
어르신이 행복한 성남의 게이트볼 대회 소식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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