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연잎에 사랑을 담다 보내드립니다.-신구대식물원

분당꽁지 2013. 7. 15. 01:30

 신구대학교식물원에 입장을 하지 않더라도

식물원 입구에 수련이 피어있는 연지를 만날 수 있답니다.

입구의 연지에는 수련이 피어있고 간간이 연꽃도 볼 수 있답니다.

수련은 물에서 핀다고 수련이 아니고

睡-잠잘 수 蓮-연밥 연 수련이랍니다.

밤에는 잠을자고 낮 12시 정도 되어야 피어나는 연꽃.....그래서 睡蓮이라는것.....

 연꽃을 촬영하다보면 이렇게 생긴 연잎을 많이 만나지요.

마치 하트모양을 닮기도했고

또 어떻게 보면 E.T를 닮기도 했지요....

그래도 하트라고 우겨봅니다....ㅎㅎㅎㅎ

 수련과 하트의 만남....

여러분께 사랑을 전합니다.

 열두시가 넘었는데 비가와서 그런지 이녀석들이 피어날 생각을 하지 않네요....

 수련과 연꽃의 차이를 설명해 놓았지요?

 또다시 수련에 사랑을 담아~~~~~

 수련은 색이 참으로 예뻐요~~~

 쌍련도 있구요....

 연꽃도 몇송이 피어있습니다.

 머리카락 흩날리듯 바람에 연잎이 흔들리고

결국엔 꽃잎하나를 자연으로 돌려보냅니다.

 수련속에서 열심리 꿀을 모으는 손님....

벌한마리가 분주하게 몸을 움직이더군요....

 

 이제 수련을 감상해볼까요?

  

 

 불어오는 바람에....또하나의 연꽃잎이 떨어지고 말았네요....

 

 조금씩 내리는 빗방울은 연잎에 모이고....

 잠자리는 쌍을 이뤄 날아다닙니다....

 

 

 비닐하우스 안에는 가시연이 자라고 있더군요...

아직 꽃이 피지 않았지만 몇개의 꽃봉오리는 발견했습니다.

 

 이제 나비들의 행진을 감상하겠습니다.

 

 

 

 

야생에서 만나는 나비와 곤충들....

 

수련과 나비를 만나시려면  신구대식물원으로 놀러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