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면 2014년으로 해가 바뀌고 어제는 달기일이였지요.
달기일이 지난 박용하쉼터소식 올해 마지막으로 전해드립니다.
이제는 내년에 소식 전하게 되겠죠?...ㅎㅎㅎ
아직 쌓인 눈속에 액자들이 초라하게 놓여있군요.
눈이오면 눈에 파묻혀버리겠죠?
두개가 있던 장식장중에 하나는 수리하러 갔는지 안보인지 며칠 되었습니다.
그나마 장식장 하나가 없어지니 액자들이 바닦에 그냥 놓여있구요...
역시 달기일이 지났으니 일본팬들중 나무와 같은 친구들이
하트모양의 꽃바구니를 보내왔군요.
빨간색장미가 하트모양으로 꼿혀있습니다.
예전엔 12명까지 이름이 있었는데
이번엔 9명의 이름으로 배달되었습니다.
성탄트리에 걸려있는 별모양의 장식에는 이름들이 가득 씌여있네요.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잊혀져 가는 것은 현실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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