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하

또한번의 달기일이 지나간 메모리얼파크 박용하 쉼터소식

분당꽁지 2013. 12. 1. 18:38

 어느새 또 박용하의 달기일이 되었네요...

한국사람들이야 달기일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지만 일본팬들은 매달 달기일을 챙겨주지요...

한국사람들은 제삿날이라고 1년에 한번 챙기지만 일본팬들은 매달 그가 사망한날 30일을 달기일로 챙겨주지요.

벌써 12월이 되었고 어제가 11월 30일이니 또 달기일이였지요...

궁굼해서 오늘 올라가 보앆답니다.

 한쪽엔 아직도 잔설이 남아있네요.

 매달 달기일이면 보내주던 나무와 같은 팬들...

이번에는 몇명의 이름이 빠져 있고 데뷔20주년 기념으로 꽃바구니가 있더군요. 

 가슴에 담긴 편지....

안보이는 몇명의 이름이 그립네요...

 액자와 선물들이 놓여있는건 여전하구요...

 옆에 있던 담배를 하나 불 붙여 주었습니다.

 이제 성탄절이 있는 12월이 되니 싼타가 도착해 있습니다.

 

점점 추워지는 겨울....

쌀씨는 쌀쌀해지고....

여기도 추운 날씨가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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