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

거제도 맛집,여행 -조선해양문화관 요트투어 상상속의집 빅버거

분당꽁지 2014. 3. 8. 00:30

 거제여행 2일째 되던날은 아침부터 비가 내렸습니다.

날씨가 좋았다면 바다낚시 체험도 하려 했으나 우천관계로 낚시를 포기하고

조선해양문화관과 박물관 그리고 요트체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요트체험후 상상속의 빅버거...초대형 빅버거 맛도 보았지요.

  

 조선문화관답게 배의 발달과정이 잘 정리되어 있었고

특히 거제의 배 발달 과정도 모형을 통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쪽배에서 범선까지의 발달사.

 생태와 환경에 관한 전시도 있고...

 미래의 해양도시 ....

 바닷속 물고기를 직접 볼 수 있습니다....철갑상어들이 유영을 합니다.

 

 

 공룡알 화석을 비롯해 화석전시장도 있습니다.

 

 

 

 

 바로옆의 거제요트학교.

흐린날씨에 약간의 비가 내리는 상황.

그래도 근해로의 항해는 가능하다고하여 체험해보기로 하였습니다.

 이곳은 요트학교라 요트에 관한 모든것을 배울 수 있겠어요...

 우리가 체험할 요트....돌핀호~~~~

제주에서 탔던 요트 보다는 크기가 많이 작네요...그래도 요트 가격은 후덜덜하더군요....

작아도 억대는 기본으로 넘는것이 요트....

아마도 레져스포츠의 마지막 단계가 요트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우리같은 서민들이야 그저 어쩌다 한번씩 이렇게 체험해 보는것이 고작이지만....

근해를 체험하는가격은 그래도 좀 저렴한편이라 한번씩은 체험해 볼만합니다.

 육지를 떠나 바다로 고고씽~~~~

비가오니 그림은 좀 아니다 싶지만 그래도 콧바람 불어 넣어주기엔 제격입니다.

 멀리보이는 거제도는 한폭의 수묵화가 되어 돌아옵니다.

 수묵화에 빨간점 하나 찍어봅니다.

 그렇게 요트위에서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빅버거 먹으러 출동~~~

이집에서는 선상낚시까지 연계해서 거제의 여행을 만들어주는군요.

 거제도 명물 상상초월 23cm의 빅버거...상상속의집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실내분위기도 괘안터군요.

 우리는 창가에 자리를 잡고 바다를 바라보며 빅버거를 즐겼답니다.

 

 이벤트 2가 재미있네요....

혼자서 빅버거 하나를 다 드시면 공짜....

 29.000원짜리 빅버거 그냥 공짜로 드실려면 한개 다 드시면 됩니다...

 빅버거를 주문해놓고 이리저리 가계안을 찍다 명함도 한장 ....

상상속의집 빅버거는

경남 거제시 일운면 소동리 2-2번지에 위치하고 있구요

055-682-5252로 문의 하시면됩니다.

 

 밤에는 라이브공연도 있는 듯하네요...

각종 악기류와 시스템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이분은 가수는 아니고.....모델로 .....그냥....ㅋㅋㅋ

 

 드디어 빅버거 나왔네요...

휴대폰과 비교해 보았습니다....정말 크죠?

가능하다면 혼자 먹는데 도전해 보시길요~~~~

 꽁지같이 입이 작은 사람은 한입에 베어물기도 버거울 버거~~~~~빅버거~~~~

 버거에는 콜라가 있어야 격이 맏겠죠?...

한입에 베어물기 힘들겠죠?....

끝판왕에 도전해보세요....꽁지는 두조각 먹으니 더이상은 안되겠더군요...ㅋㅋㅋ

여행의 재미는 골고루 체험하고

맛있는 음식 먹으며

좋은 사람들과 만나고

새로은 추억을 쌓아가는것이죠...

그래서 언제나 여행은

 

 

새로운 설레임으로 다가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