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성남시장은 성남 분당경영고 1학년에 재학중인 박지수양이
역대 최연소(15세 7개월) 한국 여자농구선수로 발탁됨에 따라 박지수양과 부모님을
성남시청으로 초청하여 격려해주었습니다.
박지수양과 부모님이 시장실로 들어오는 순간
분당꽁지는 완전히 소인국의 난쟁이가 되어버린느낌이 되더군요....ㅠ.ㅠ
아빠 박상관님은 농구선수 출신으로 명지대 농구감독이였으며 키가 2m....
엄마 이수경님은 배구선수출신으로 키가 역시 후덜덜합니다.....
고교 1학년생인 박지수양(195㎝) 옆에선 분당꽁지~~~~~헐~~~~~완전 반토막이예요....ㅠ.ㅠ
시장실에 들어서자 악수를 나누는 이재명성남시장님과 2미터를 자랑하는 지수양의 아빠 박상관님...
시장님이 갑자기 겸손한 모드로 차렷자세가되네요....ㅎㅎㅎㅎ
이시장님은 박지수양에게 성남의 딸로서 훌륭히 국가대표 성장해주길 기대한다며
훌륭한 선수로 이름를 알리고 명예를 얻길 바라며
결코 돈의 노예가 되지는 말라고 당부를 하였습니다.
박지수는 터키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9.27~10.5)에 출전할
한국 여자농구 성인 국가 대표팀 12명 가운데 한 명으로
최종 발탁돼 대한농구협회가 7월 14일 발표하면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박찬숙(55)의 16세 기록
정은순(43)의 17세 기록을 제치고
농구 종목 역대 최연소(박지수 15세 7개월) 국가대표 기록을 세우게 됐기 때문이다.
아직 앳된모습의 박지수양...
이제 전세계의 무대에서 활동하는 성남의 자랑스러운 딸을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성남시에서 태어난 성남의 딸 박지수양.
14세이던 2012년 네덜란드에서 열린 17세 이하(U-17)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해
세 살 많은 선수들과 겨루면서도 7경기에서 평균 9점, 8.1리바운드의 성적을 냈다.
특히 블록슛 3.9개로 이 부문 1위를 차지했을 정도로 기량이 빼어나다.
15세이던 지난해 7월에는 리투아니아에서 열린 19세 이하(U-19) 세계선수권대회에 나가
6경기를 뛰면서 경기당 리바운드 13.2개를 걷어내 이 부문 1위를 기록했다.
가장 최근인 지난 4월에는 체코에서 열린
국제농구연맹(FIBA) 17세 이하(U-17) 세계여자농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해 3경기 평균 19점,
10리바운드,
3.7블록슛,
3.3스틸을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이 시장은 “박지수 선수와 같은 유망주가 성남에서 많이 배출되도록 학교 운동부에 동·하계 훈련비,
대회출전비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면서 “오는 9월 터키에서 열리는
세계여자농구선수권대회에서 박 선수의 선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박상관님의 이야기에 따르면 아들도 성남의 고교배구선수로 활약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엄마,아빠의 피를 골고루 받은 자제분들...
대한민국의 농구와 배구의 유망주로 기대됩니다.
국가대표선수 박지수양의 터키 세계선수권대회의 화이팅을 외치며!
그녀의 바램대로 제2의 박찬숙으로 성장하길 기원합니다.
격려의 환담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합니다.
농구선수였던 아빠의 피를 물려받은 박지수양과
배구선수였던 엄마의 뒤를 잇는 아들....체육가족의 화이팅을 빌어드립니다.
2m의 장신 옆에 겸손해 보이는 시장님.....ㅋㅋㅋㅋ
이 가족과 함께서면 모두 소인국의 난쟁이가 되어버립니다.....ㅎㅎㅎ
최연소 국가대표 여자농구선수 박지수양의 활약 기대됩니다.
성남의 딸 박지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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