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가을속 분당 율동공원과 중앙공원

분당꽁지 2014. 10. 28. 02:36

 모처럼 맑은 하늘의 가을날....

어디가 좋을까?....

항상 그리던 율동공원과 중앙공원을 한바퀴 돌아보자!

역시 나오길 잘했어.....

아름다운 가을이 나를 반겨줍니다.

먼저 율동공원을 향해 가봅니다.

거리는 온통 붉은색과 노란색의 향연...

 

바스락거리는 낙엽을 밟으며 한바퀴 돌아봅니다.

낙엽밟는 소리가 정겹게 내 귓가를 홀립니다.

 

새마을연수원길...

아직 은행의 노란색이 덜하지만 언제 다 져 버릴지 모르는 상황....

80퍼센트 정도는 노랗게 물들었다고 할 수 있겠네요...

계절이 또 이렇게 변하고 있더군요..

 

언젠가는 이 사진 한장으로도 시간여행을 떠나는 날이 있겠지요...

 

율동공원의 가을...

 

따스한 가을 햇살을 따라 산책나온 사람들이 많더군요.

 

이제는 따스한 햇살이 그리운 ....

벌써 날씨가 그렇게 변해버렸습니다.

 

분수에서 뿜어져 나오는 물줄기에 무지개가 피어났습니다.

 

그 모습이 아름다워 몇커트....

 

하와이에서는 하루에도 몇번씩 마주했던 무지개....

한국에서는 좀처럼 맑은 무지개를 보기가 어렵게 디었지요.

 

발깡...............

 

노랑..................파랑.................

 

가을속으로 빨려 들어갑니다.

여기는 분당꽁지의 포인트중에 한곳....분당 중앙공원.

같은자리에서 4계절을 담아봅니다.'

 

거의 같은자리에서 촬영하는것이 분당꽁지의 사진시계중에 하나...

같은장소에서 계절의 변화를 그려봅니다.

 

가을.......그 느낌만으로....

 

오랫만에 세로사진으로 표현해 보았습니다.

언제부턴가 세로사진을 많이 안찍게 되었어요....

 

울긋불긋 꽃대궐이 아닌 단풍의 대궐같지요?

 

이 나무 아래 모델이 있으면 더 좋으련만....

오늘은 모델이 없네요.

 

작은 연못은 아직 여름분위기...

 

여긴 가을....

 

분당꽁지가 좋아하는 자작나무숲....

 

늦여름과 가을의 공존....

떨어진 낙옆에 한번 누워보고 싶다.

 

이미 해가 서산에 기울어가는 시간....

 

석양빛에 반사되는 잎새들...

 

새들의 지저귐도 공원 나들이에 한몫하는 재미...

 

 

무법자 직박구리는 산수유를 따먹기에 여념이 없어보인다.

 

꽁지눈치보며 도망가는 직박구리....

 

가을의 율동공원과 중앙공원...

산책로 따라 한바퀴 돌아보는데도 시간이 꽤 많이 걸립니다.

새소리들으며 물소리들으며

도심속 공원 산책 어떠세요?

이 가을이 가기전 한번 돌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