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 전당대회 이재명성남시장 참석

분당꽁지 2015. 2. 2. 01:19

 2월8일 새정치민주연합의 전당대회를 앞두고

경기도 전당대회가 2월 1일 수원의 아주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경기도당 정기대의원대회 및

당대표,최고위원후보 합동연설회!

새정치민주연합의 당권을 향한 마지막 연설의 결전지 경기도당대회.

문재인,이인영,박지원 세 후보는 막판 표심 공략에 나섰습니다.

당원 전당대회니 이재명성남시장 역시 안갈 수 없는 자리지요...

각자 지지하는 후보들을 연호하며

수원의 아주대학교 체육관 앞을 가득 메운 당원들...

기호 1번의 문재인 후보....

알려진 만큼 두터운 지지자가 있는 듯 합니다.

기호2번의 이인영 당대표 후보.

젊은 패기와 신념으로 꽤 많은 지지자들을 모으고 있었습니다.

이인영후보의 아내와 아들도 함께 홍보에 나섰습니다.

사실 이인영후보가 결혼식할때 결혼식 사진 촬영을 한 사람이 꽁지거든요...

그래서 이후보의 총각시절부터 현재까지의 삶을 좀 알고있는 편이랍니다.

기호3번의 박지원후보.

역시 오랜 정치생활을 하신분이니 많은 지지층을 보유하신분이지요.

 

경기도당의 김태년공동준비위원장이 체육관으로 입장합니다.

오늘 경기도당 위원장으로 선출될 이찬열단일후보와 박지원후보가 인사를 나눕니다.

 

안철수 전 당대표와 문병호 최고위원후보....

이재명성남시장 도착했습니다.

1명의 당대표와 5명의 최고위원을 선출할 2월 8일에 앞선 후보들의 모습.

국민의례로 경기도당 정기대의원대회 및

당대표,최고위원후보 합동연설회가 시작됩니다.

참석자들 인사중의 이재명성남시장.

요즘 "박근혜대통령과 맞장 뜨고 계신 이재명성남시장"으로 소개하더군요....

사회에는 김영진,고인정님.

김태년공동준비위원장의 대회사

김보라 준비위원의 경과보고.

경기도당위원장 의장선출

단일후보로 이찬열의원 .

수락연설

경기도당을 희망으로 바꾸겠습니다.

화합과 통합의 경기도당

당원이 주인이 되는 경기도당

투명한 경기도당

열심히 일하는 경기도당을 만들겠습니다.

1부 행사에 이어 2부 행사에는

세월호 추모 "진실마중" 사회에는 박은경님.

세월호 영상중 학생들의 문자메세지와 마지막 영상들을 다시 보고있습니다.

다시 눈이 붉어지는 이재명성남시장.....

어디 이재명시장뿐일까요....

꽁지의 눈에도 어느새 눈물이 가득 고여 차마 보기가 힘들더군요.

sns 소통의 달인답게 다시 동영상의 모습을 휴대폰에 담고있는 이재명성남시장.

역시 트위터로 전송하고 있군요....

이슬픔

이 고통.....

 

가슴이 있는 사람이라면....

자식을 둔 사람이라면 세월호의 아픔을 함께 할텐데.....

도대체 이나라 대한민국의 현 정권은 이해가 되질 않는다....

세월호에 아들을 잃었다는 유가족 대표의 인사말.

새정치민주연합에 바라는 이야기를 전하고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세월호 사건으로 딸을 잃은 엄마.

세월호는 사고가 아니라 사건이라고....

사건의 현장을 빨리 인양하여 진상을 규명해야한다고 목노아 울부짖습니다.

정치도 모르는 그냥 일반서민들로 살아온 엄마의 모습....바로 그 자체였습니다.

희생자 가족들의 추모곡...

잊지 않을께

 

잊지않을께 잊지 않을께

절대로 잊지않을께

꼭 기억할께

다 기억할께  아무도 외롭지 않게

일년이가도

십년이가도

아니 더 많은 세월이 흘러도

보고픈 얼굴들

그리운 이름들

우리 가슴속에 새겨놓을께

잊지 않을께 잊지않을께 절대로 잊지 않을께

꼭 기억할께 다 기억할께 아무도 외롭지않게.

 

3부는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 합동 연설회로 진행됩니다.

후보자들이 함게 입장하여 인사하고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의 인사.

박지원,문재인,이인영후보 순서로 7분씩 후보연설이 있었습니다.

 

이어 치고위원 후보연설은 각 5분씩

문병호,오영식,유승희,박우섭,이목희,주승용,정청래,전병헌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새로운 변화,

2017 정권교체를 목표로 치뤄지는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당 소식이였습니다.

 

다음주 2월8일이면

잠실운동장에서 전국전당대회가 펼쳐져

당대표와 최고위원선출이 이루어집니다.

 

3인중 누가되더라도 서로가깨끗하게 인정하고

야당다운 야당...국민이 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드는데 힘써주길 바랍니다.

최고위원이 되는 사람들도 제발

제1야당으로써 부끄럽지않은 정책으로

다가올 2016년 총선과 2017년 대선에서

멋진 결과를 만날 수 있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