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사

남한산성 청노루귀 활짝웃음 보여주네요.

분당꽁지 2015. 3. 24. 14:49

 남한산성의 청노루귀 자생지에 청노루귀가 피어났습니다.

발조심하면서 다녀오세요...

예쁘게 피어나는 청노루귀

지난해보다 개체수는 좀 늘었으니 제발 발밑 조심하고 예쁘게 당아오세요...

특히 땅이 질으니 옷 버릴 생각하고 기어다니세요....ㅎㅎㅎㅎ

정말 작은 노루귀지만 앙증맞게 피어난.....이뿨~~~~~

성인의 엄지손가락 크기의 청노루귀....

 

 

 

나무뿌리 사이에 모여핀 청노루귀 가족

 

 

 

하얀색 두송이 만났어요...

아직 안피어서 문제지만.....

마치 꽃다발 같은 느낌....

 

오후 두시넘어 세시경 빛이 좋아요...

 

 

리플렉터하나만 들고 가시면 이런그림 실컷 그리십니다.

 

역광이 너무 강해 빛을 잘라주며 촬영했어요...

 

도토리두 싹이 나고있어 소품으로 활용....

도토리 크기에서 노루귀의 크기를 알 수 있지요...

 

청계산에도 잠시 들렸지요...

바위틈 사이에서 꿩의바람꽃이 피어나려 안간힘을 쓰더군요.

 

이녀석이 피어나면 무척 순수해보입니다요~~~~

괭이눈....이제 막 기지개를 펴며 일너나기 시작합니다.

괭이눈 역광으로 노루귀버전으로....

괭이눈 들여다보면 건빵생각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