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하

박용하 5주기 분당메모리얼파크 어김없이 비가 내립니다.

분당꽁지 2015. 6. 30. 20:16

 배우겸 가수로 살다 2010년 6월 30일 세상을 떠난 박용하 ....한국에서는 5년째 되는 날....

일본표현으로는 6주기가 되는 날이지요...

매년 6월 30일이면 일본에서 팬들이 몇백명씩 방문을 했지요.

세월이 흐른 탓도 있었겠지만 올해는 MERS 라는 강적이 나타나

일본팬들이 한국 방문을 포기 하신분들이 많더군요.

올해는 버스2대에 나누어 타고 편안하게 메모리얼파크에 오셨다고 합니다.

아침 10시 정도에 메모리얼파크에 먼저 올라가 보았습니다.

이미 한국팬 1명이 와 있더군요...

아침 일찍 도착해 있던 화환과 꽃바구니들을 살펴보았습니다.

 

아직 이른 시간인데 많이 도착해 있네요...

 

앞쪽에 테이블이 하나 놓여 있어 자세히 촬영할 수 없었습니다.

 

 

오전시간에 할일을 마치고 오후 1시경 다시한번 메모리얼 파크를 찾았을때는

일본 팬들이 두대의 버스에 나누어 타고 도착하더군요.

예전에 비하면 너무나도 작은 인원의 팬이 방문했네요....

많지않은 팬들이지만 용하의 가족들이 친절하게 팬들을 맞이해줍니다.

참배를 마치고 일부는 버스에 탑승하고 몇몇분들과 만날 수 있었습니다.

130여명이 투어를 신청하였으나 MERS 때문에 40여명밖에 오시지 못했다고....

조용히 먼발치에 있다가 모두 돌아간 뒤  조용해진 박용하쉼터를 다시한번 돌아봅니다.

팬들이 놓고간 장미들....

 

뒷편에 놓여 있었지만 한눈에 누구의 선물인지 알 수 있더군요....

홋가이도의 Miho님....

오늘 잠깐이지만 Smile Y님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참으로 빠르게 시간이 흘러갑니다.

벌써 5년이란 세월이 흘렀네요...

처음 박용하가 분당메모리얼파크에 왔을때는

그를 몰랐었지만...세월이 흐른뒤 오히려 박용하를 알게되었고

박용하를 알게되면서 일본팬들을 알게되고

일본 문화를 조금씩 알게되었습니다.

 

올해는 메르스 때문에 많은 팬들이 함께 하지 못했지만

오후 늦은 시간 분당에는 어김없이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비가 내리니 용하가 온 듯합니다......